‘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내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 추가 조성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전망된다.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신규 산업단지 물량을 최종 승인 받았기 때문이다.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내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지 위치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신규 산업단지 물량 26만㎡를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산업단지 물량은 국토교통부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3년 단위로 시·도지사에 배정하며, 시·도지사가 각 시·군이 제출한 사업계획 등을 검토해 최종 배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는 국토교통부의 ‘21~23년 수도권 공업지역 공급계획’에 따라 지난해 9월 경기도 공업지역(산업단지) 세부 공급계획에 반영됐고, 지난 14일 경기도 산업입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물량을 최종 배정 받았다고 시는 강조했다.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처인
우산 없이 집 근처에 잠깐 외출했는데 요즘같은 장마철에 예보에 없던 비가 기습적으로 쏟아지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황하기 마련이다. 곧 그치길 기다리지만 야속한 비는 하염없이 계속되는데 코앞에 있는 집에 우산이 수두룩하지만 허름한 거라도 단 한 개가 아쉬운 순간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일상의 당혹감을 해소해주는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가 운영하는 ‘우산 대여 서비스’다. ▲우산을 대여받은 모습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제공> ‘우산 대여 서비스’는 말 그대로 우산을 빌려주는 행정서비스인데 빌리는 절차또한 아주 간단하다. 간단한 신청서 하나로 즉석에서 우산을 무료로 빌려주고 있고 빌린 우산은 사흘 안에 반납하면 된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는 해마다 여름철에 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문고를 찾는 아이들이 우산 없이 다니는 경우가 많아 수년 전 시작했는데, 동 행정복지센터와 같은 건물에 있다 보니 민원을 보러 온 일반 주민들도 자주 찾는다. 행정복지센터 1층 새마을문고 입구에 20개 남짓한 대여용 우산이 비치돼 있다. 세월 탓에 낡고 파손된 우산이 많아 올해 새마을문고회가 전량 새것으로 교체했다. 수원시 장안구
지난 5월19일 개장해 수원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 그런 두 수목원에는 최근까지 다녀간 방문객 수가 20만 명이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수많은 나무들과 꽃들이 어우러지고 도심지 근교에 위치해 지리적인 장점이 더해지면서 가족단위 등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10만1500여㎡ 규모의 '일월수목원' 전경 <수원시 제공> 이처럼 수원시가 무료로 운영했던 수원수목원(일월·영흥수목원)을 오는 20일부터 유료 입장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른 것이다. 책정된 입장 요금은 수원시민은 성인 2000원, 청소년(13~18세) 1500원, 어린이(7~12세) 1000원이다. 수원시민이 아닌 관람객은 성인 4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1500원이다. 다자녀(2명 이상) 가정은 수원시민 여부에 상관 없이 성인 1000원, 청소년·어린이 500원이고, 단체(20명 이상)는 성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만 65세 이상, 6세 이하는 무료입장이다. 수원수목원을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연간회원 요금은 어른(19세
수원지역내 대표적 전통시장에 속하는 '화서시장·정자시장·북수원시장' 등 수원시 3개 전통시장이 전통시장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편리를 위해 전기자전거로 근거리 상품배송을 시작한다. ▲화서시장 전경 <수원시 제공> 수원시에 따르면 "3개 전통시장은 최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전통시장 온라인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전기자전거)’에 선정돼 시장별로 전기자전거 1대를 지원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화서시장은 현재 온라인 주문만 배송을 하고 있고, 북수원시장은 온오프라인 주문 모두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자시장은 다음달(8월)부터 온라인 주문에만 배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화서시장은 네이버 장보기, 배달특급, 쿠팡이츠, 배달의 민족 ▲정자시장은 네이버 장보기, 놀장 ▲북수원 시장은 자체 온라인 쇼핑몰 ‘보부장터’나 점포에서 구매하면 된다. 수원시에는 현재 20개의 전통시장이 있는데 정조대왕때 만들어진 팔달문시장은 220년이 넘을 정도로 역사가 깊다. 한편 수원시는 지역내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시장현대화 사업과 마케팅 지원및 공모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지난 5일 영통구 신영초등학교 학생들이 요구한 『어린이 환경 캠페인 요구서』에 대한 수원시의 추진정책 등을 언론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왔다고 17일 밝혔다. ▲지난5일 김기정 의장이 신영초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 조례』등 기후에너지 관련 6개의 조례를 제·개정하여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수원특례시에서는 탄소중립 관련 건물, 수송, 폐기물, 탄소중립 선도도시, 기반체계구축 등 5개 분야의 1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정 의장 <자료사진> 김기정 의장은 “신영초 학생들이 펼친 탄소중립 캠페인을 보면서 지구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미래세대가 안심하고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신영초(수원시 영통구) 어린이들은 수원시청사를 방문하여 기후위기 캠페인을 펼치며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해 수원시가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가 지난 14일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영양간식과 학습지 구매권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체에 따르면 "협의체는 이날 ‘슬기로운 방학생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가정 초·중·고 학생 20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영양 간식 꾸러미와 5만원 상당의 학습지 구매권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간식 꾸러미는 여름방학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두유, 견과류, 제철 과일로 구성했다. 학습지 구매권으로는 관내 서점에서 희망하는 자습서, 수험서 등 학습 관련 도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박명옥 민간위원장은 “여름방학 중 학교 급식과 수업이 멈추게 된다”며 “학생들이 간식 꾸러미와 학습지를 활용해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홍 보라동장은 “저소득 가정 자녀들이 여름철 건강도 챙기고, 학습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상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용인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육이 추진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용인시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육은 경로당, 노인회 등 고령층이 주요 구성원인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육은 전문강사가 주민자치센터, 노인복지관,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진행해 나가고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금융거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제 피해사례와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 경험담 등을 공유한다. 지난 3월 시작한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현재까지 1000여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이수해 보이스피싱으로부터 피해를 방지했다. 지난달 22일 수지구청에서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 노인대학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상황별 대응 요령을 쉽게 설명해 보이스피싱에 경각심이 생기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위험 예방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진화하고 교묘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인 미국 피닉스시와 교류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청을 방문한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피닉스시장을 환영하고 있는 모습 <수원시 제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를 방문한 미국 피닉스시 대표단에 “양 도시의 시민 교류를 활성화하자”고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피닉스시 대표단과 간담회에서 “피닉스시는 국제 자매도시들과 시민 교류를 적극적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원시와 피닉스시 시민들도 활발하게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공무원 교류’를 제안하고, 올해 60주년을 맞는 수원화성문화제에 피닉스시 방문단을 초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피닉스시와 수원시는 환경과 지속가능발전에 관심이 많고. 4대 스포츠 구단을 보유하는 등 닮은 점이 많은 도시”라며 “서로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교류의 폭을 넓혀가자”고 강조했다.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피닉스시장은 “수원시와 피닉스시의 젊은이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서로에 대해 배우길 바란다”며 “프로스포츠 구단의 교류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피닉스시는 기후변화 대응에 관심이 많은데, 수원시의
지난달 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에 소재한 '빅트리 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집 원생들인 '어린 고사리'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나눔 바자회'가 열렸다. ▲빅트리 어린이 집 원생들 모습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제공> 33명의 원생들이 부모들과 함께 바자회를 연 것인데 장난감에서부터 생활용품, 야채 과일 등이 판매됐다. 이날 팔린 물건들은 원생들 가정에서 부모들이 가지고 오거나 빅트리 어린이 집에서 마련한 물건들인데 부모들과 함께 어린 원생들이 물건을 구입하는 등 즉석에서 아주 작은 시장이 형성된 것이다. 빅트리 어린이집이 이런 행사를 처음 열었는데 어린이들이 ‘시장 놀이’를 하며 갖고 싶은 것을 구매하는 시장경제를 알려주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바자회가 끝나고 나온 수익금은 20만3천원. 이렇게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빅트리 어린이집은 오늘(14일)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성금은 정자3동 CMS 계좌를 거쳐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빅트리 어린이집 김연희 원장은 “자기 것만 고집하던 친구들도 이번 바자회로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는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바자회에서 나온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동천동 고기교를 또다시 찾아 집중호우 대비상태에 대해 긴급 현장 점검을 펼쳤다. ▲13일 오후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를 찾아 집중호우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있는 이상일 시장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어제(13일) 오후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를 또다시 찾아 집중호우 대비 태세를 긴급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달 29일 처인구 모현읍 동산천 주변과 동천동 고기교 일대를 방문해 지난해처럼 수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를 잘하고 있는지 점검한 데 이어 13일 비가 많이 내리자 고기교를 다시 찾아 수해 방지를 위한 대비상태를 확인한 것. 이 시장은 고기교 주변의 차수벽 설치 상황을 살피고 "차수벽 콘크리트가 다 굳지 않아 거푸집을 떼지 않은 상태인데 비가 계속 내려 차수벽 쪽으로 물이 차오를 경우 차수벽이 훼손되어 제 기능을 다 못할 가능성이 있느냐"고 관계자들에게 물었다. 공사 관계자가 "차수벽 콘크리트는 이미 상당한 강도를 지닌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하자 이 시장은 "계속 점검해서 어떤 폭우에도 견디도록 관리를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천동 고기교 일원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용인지역내 소규모 학교에 대해 용인특례시가 행재정 지원이 이뤄진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처인구 백암면의 장평초·백봉초등학교 방문해 '소규모 학교가 소외받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숙원인 체육관 건립 지원 등을 약속한 것이다. ▲지난 13일 백봉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안사안을 논의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사진 중앙) <용인특례시 제공> 13일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장평초등학교를 방문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학부모들로부터 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는 의견을 들었으며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의 노력에 감사하다는 뜻도 전해 들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용주 교수,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해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을 만난 것.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지역 내 학교들의 교육환경과 교육내용을 개선하는 일이라면 적극 도울 방침이고 실제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장평초등학교를 용인세브란스와 함께 아토피 전문 치유학교로 만들어 지원하는 협약을 시가 체결한데 이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에듀테크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교 교육 내용을 업그레이드하고 체육관도 지어서 학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3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시 모빌리티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인시 모빌리티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스마트 물류 등의 분야를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규정, 지난해 9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수립한 데 따른 시 차원의 준비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종합 계획을 마련,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신사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용역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신명이앤씨(주)가 맡아 내년 6월까지 진행한다. 정부의 정책 방향성과 산업 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해 정부 주도의 모빌리티 시범 사업 유치 방안과 모빌리티 활용 행정서비스 발굴, 스마트 모빌리티 시범도시 조성 방안 등을 중점 연구할 것이라고 시는 부연 설명했다. 시는 이날 모빌리티 분야 정책 자문을 위해 스마트 모빌리티, 자율주행기술, 일반교통 분야의 대학교수와 전문가 10명을 ‘용인시 모빌리티 자문단’으로 위촉,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
김미경 수원특례시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고등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미경 의원(사진 오른쪽)과 정병철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사진 왼쪽) 13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고등동 주민총회’에서 동 주민자치회는 정병철 주민자치회장이 2만3천 주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는 고등동 주민자치위원회 정병철 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김 의원이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3선인 김 의원은 지난 2014년부터 지역구의원으로 활동하며 원도심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을 누비며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특히 고등동 주거환경정비사업 등 재개발사업 추진 및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김 의원은 “오늘 축제 같은 자리에 불러주셔서 너무 기쁘고 화합과 소통을 실천하고 계신 고등동 주민들께 오히려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수원의 원도심인 고등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의 안무가, 댄서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수원에서 열린다.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 지난대회 모습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제공>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청소년문화센터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DANCE SPIRIT in 수원’에 참가할 참가팀을 다음달(8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트릿댄스와 방송댄스에 관심 있는 전국 만14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팀)를 모집한다. 본선대회는 오는 9월 2일 토요일 인계예술공원 내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수원시 청소년청년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대회로 올해는 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여 ▲2:2 올장르 배틀 ▲올장르 퍼포먼스 ▲케이팝 퍼포먼스 3가지 분야의 대회로 나눠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9월 2일, 최종 본선 무대에 진출하는 26개팀 모두에게 수상의 기회가 주어지며 ▲수원시장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상 명의의 상장과 총 천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본 대회의 일정으로는 ▲참가자 모집(~8월 17일) ▲예선심사(8월 18일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의회발전및 사무국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 가졌다. ▲ 의회사무국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 모습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어제(1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곽도용 사무국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의회사무국 전 직원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김 의장은 간담회에 앞서 의정활동 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김 의장은 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등 지난 1년 간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정 의장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김 의장은 “지난 1년은 새로운 도전으로 더 성숙해가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함께 고민하고 소중한 의견을 존중하며, 더 좋은 의회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게 노력할 것이다. 직원들도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김 의장의 소통 행보는 지난 4월에 이어 2회에 걸쳐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일하고 싶은 의회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