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멈췄던 수원특례시의회가 정상을 찾았다.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이 상임위원장 독식문제 등을 놓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의회등원을 거부하는 등 수원특례시의회가 지리하게 파행을 겪어 왔던 것이다. 그러던 수원특례시의회가 오늘 계속돼오던 파열음에 종지부를 찍고 3개월여만에 정상가동에 들어간 것이다. 수원시특례시의회는 16일 제38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9개의 상임위원장(특별위원회 3개 포함) 모두를 선출했다. 앞서 수원특례시의회는 어제(15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한바 있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출은 투표로 진행됐다. 수원시특례시의회는 앞서 8개 상임위(특별위윈회 포함)가 있었지만 이번 임시회에 ‘도시미래위원회’를 신설해 9개 상임위로 늘어났다. 수원시특례시의회 9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민주당 몫으로 5개 상임위원장이 선출됐는데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장미영 문화체육위원장 ▲김은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에는 ▲윤경선 의원(진보당)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3개 상임위원장을 맡았는데 ▲이재형 의회운영위원장 ▲이
수원시 영통구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돼 그 빛이 더했다. 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협의회장 진성원)는 오늘(15일) 형형색색으로 단풍이 물들어 가는 가을을 맞이해 영통구 지역에서 열심이 살아가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소재한 '화담숲'을 방문하여 문화 체험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문화 체험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좁히고 긍정적인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화체험 행사에는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8명과 다문화 가족 31명이 참석했다. 이날 다문화가족과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 위원들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라는 화담숲의 이름에 걸맞게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16개의 다양한 테마원을 관람했고 참여자 모두가 충분하게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정 참여자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에 나들이 올 수 있어 너무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다문화가정, 외국인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변경) 확정돼 처리용량이 배 이상 늘어나는가하면 법적 기준보다 훨씬 깨끗한 정화수로 처리된다. 한강유역환경청이 이같은 계획안에 대해 최종 승인함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지상에 시민들을 위한 공원 및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변경)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핵심시설 중 하나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9월 27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변경)을 최종 승인·고시했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서 폐수처리시설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진행해 왔었고 당초 계획한 하루 1만톤에서 배이상 늘어나는 2만톤의 폐수처리가 가능하도록 승인받은 것이다. 기본계획(변경)이 확정됨에 따라 총 사입비는 660억원에서 1,015억원으로 늘어나며, 환경부로부터 받는 국비지원금도 당초 186억원에서 345억원으로 증가하게 된다. 나머지 사업비는 사업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부담한다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송모씨(남, 67세)는 올해초까지 특별하게 하는일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송씨는 우연하게 길거리에 내걸린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 홍보 현수막을 접했고 지난 4월 열린 '제 15회 수원시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 행사장을 방문했다. 행사장을 찾은 송씨는 권선구노인취업지원센터장을 만나 상담을 받은이후 일자리를 찾았고 아주 만족스럽게 현재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한 A회사 경비직으로 일해 오고 있다. 송씨는 "평소 홀로 생활하면서 오는 우울로 인해 정신건강까지 해쳤을 정도로 어려웠었는데 새로운 직장에서 출퇴근을 하면서 사람을 만나는 등 오고가는 일상에서 소소한것들에 대해서도 너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수원시가 수원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층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행사를 추진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 ‘2024년 제16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채용 한마당은 수원시 노인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기부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송죽동에 거주하는 왕옥식님(여.90)이 지난 11일,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송죽동에 따르면 "국가유공자인 왕옥식님은 올해로 3년째 라면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왕옥식님은 현재 90세의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이기 때문에 기부자를 대신하여, 아들 정모씨(56)시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부모님의 이웃사랑 마음을 대신했다. 특히 정씨는 물론이고 어머니 왕씨도 자신들의 선행이 알려지는것을 바라지 않은채 사진마저도 사양할 정도였다고 송죽동 관계자는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3년째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왕옥식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고루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죽동은 이번에 기탁받은 라면을 송죽동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
현근택 제2부시장이 10월 14일 제7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14일) 집무실에서 현근택 제2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1971년생으로 경기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에서 건축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변호사로 활동했다. 민주연구원 부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기획이사,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 중원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지냈다.
수원시민들이 참여한 환경한마당행사에서 영통구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운영한 ' 새빛 에코팜교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민들이 그만큼 지구의 생명줄인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광교생태체험관 앞마당에서 열린 광교한마당행사와 관련해 지속 가능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새빛 에코팜 교실’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새빛 에코팜 교실’은 광교 생태환경 체험교육관에서 개최한 「지속 가능한 초록놀터」 행사에서 체험 부스를 통해 폐자원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와 EM(유용미생물) 보급 및 활용 방법 교육이 추진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새빛 에코팜 부스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100여 명이 넘게 참여했을 정도로 부스열기가 뜨거웠다. 참가자들 대부분은 가족단위가 주를 이루었다. '새빛 에코팜'에 참여한 A모씨(42. 주부)는 "주말과 휴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권선구 서둔동에 소재한 수원시 주말농장에서 텃 밭을 가꾸면서 뜻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번에도 아이와 함께 참여해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되돌아 보는 좋은
전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30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매료시킨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수원컨벤션센터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수원 MICE복합지구 집적시설 협의체’ 12개 기관 공동 협력사업으로 11일 저녁 7시 ‘수원 MICE복합지구와 함께하는 가을밤의 캔들라이트 in Suwon’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캔들라이트는 캔들라이트 공연 전문기업 피버(Fever)사가 전국을 순회하며 다양한 장르의 곡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문화 및 예술 접목형 콘서트다. 수천 개의 LED 촛불 장식 속에서 열리는 이번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 현악 4중주 ‘리수스 콰르텟’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각 40분간 진행된다. 저녁 7시에 개최되는 1부 공연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와 지브리스튜디오 히사이시 조의 영화 OST가 진행된다. 이어 8시에 진행되는 2부 공연은 시네마 천국으로 유명한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 OST 등이 연주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캔들라이트 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가을밤의 운치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공연을 즐기시기 바란다”며“수원시 MICE산업을 홍보하고
수원시 영통구가 지역내 현안사항에 우선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현장행정'이 쉼 없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는 "박사승 구청장과 구 관계자들은 지난 8일 광교역사공원 산의실 지하보도(이의동 1306-24)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산의실 지하보도는 광교 역사공원과 카페거리를 연결하는 중요한 보행 통로로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지하보도는 주변의 상업지구와 공원 지역을 연결하여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라고 구는 부연 설명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산의실 지하보도가 시간이 지나면서 벽면과 바닥의 노후화 및 오염 문제가 발생해 청결 유지와 미관 개선이 필요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필요한 환경 개선 작업과 추가적인 보완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와함께 지하보도와 같은 공공시설의 환경 개선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특히 지하보도는 많은 사람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청결하고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지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4년 하반기 수원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으로 6개 기관에서 총 21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수원도시공사 8명, 수원도시재단 7명, 수원문화재단 2명,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1명, 수원시국제교류센터 1명, 수원시체육회 2명이다. 응시원서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s://suwon.recruiton.kr/)에서 제출해야 한다. 채용 직렬, 시험 과목 등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1인이 1개 기관에 1개 분야만 지원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다음달(11월) 9일에 치른다. 공통과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이고, 기관별로 전문과목 2개가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인성 검사를 해야 한다. 11~12월 기관별로 서류·면접 전형을 한 후 12월 중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원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11개 기관에서 총 133명을 채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수원시 영통구는 "박사승 구청장이 7일 『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 제8공구 11번 환기구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제8공구 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 사업은 경기 남부권의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영통구 관내의 주요 구간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제8공구 11번 환기구는 터널 내 공기 순환과 안전을 책임지는 필수 구조물이라고 구느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 구청장은 공사 진행을 담당하는 시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사의 진척도, 안전 관리 현황,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환기구 설치 작업이 안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것을 직접 확인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인덕원-동탄선은 영통구의 미래 교통 인프라를 강화하고 구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한층 높여줄 중요한 사업"이라며 "따라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7월 구청장에 취임한이후 영통구 지역내 주요 공사현장 및 현안사항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점검해
‘새빛축성’을 주제로 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며 6일 대단원을 막을 내렸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앞서 지난 4일 오후 6시 여민각에서 경축 타종을 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행궁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이재준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개막행사는 임금이 행차할 때 세우던 ‘교룡기’ 계양 퍼포먼스, 주제공연 ‘수원판타지-낙성연 : 상하동락’, 매화포 불놀이 등으로 이어졌다. 낙성연은 수원화성 축성을 마치고 정조대왕이 백성들을 위해 열었던 잔치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린 화성행궁, 행궁광장, 수원화성 일원은 사흘 내내 관광객들로 붐볐다. 올해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둔 풍성한 행사였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정조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에서 정조와 왕실 인물들의 이야기를 무용·음악·홀로그램 등으로 표현한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화령’, 화성행궁 우화관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궁중 다과상인 다소반과를 맛보는 ‘정조의 다소반과’, 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 주제공연 ‘자궁가교’를 실내공연으로 각색한 ‘자궁가교 시즌2’, 청년축제기획단 ‘수행원’이 기획한 가마 레이스 등이 있었
수원시 영통구소속 새내기 공무원들이 실무업무에 들어가기전에 우선적으로 ‘현장안전체험’을 펼쳤다. 수원시 영통구는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무부서에 투입되기전 현장업무부터 몸에 배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다양한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삼성전기 안전체험교육센터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영통구소속 새내기 공무원 17명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영통구 신창훈 안전건설과장은 “삼성전기 안전체험교육센터는 지난 2015년에 개관한 이후 사내 임직원들은 물론이고 지역내 유관기관 등에 대해 다양한 재난 상황 및 안전사고와 관련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통구의 새내기 공직자들이 화재, 지진 등 여러 위기 상황에서 공직자로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고 구는 부연 설명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지진 체험, 화재대피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살수장치에 대한 이론 교육 등 여러 가지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체험했다. 안전체험교육에 참가한 영통구 안전건설과로 발령받은 정예인 주무관(25세)은 "재난 상황이 발생하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가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시민들과 함께 했다. 시민협의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고 7일 밝혔다. 또 지난 6일 열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퍼레이드에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고 강조했다. 시민퍼레이드는 경기통합국제공항 홍보문구가 적힌 6M짜리 ‘대형 비행기’를 선두로 흰색, 하늘색 풍선을 든 50여명이 대형을 이뤄 행진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민협의회는 이와함께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3일 동안 화성행궁광장에서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홍보영상 송출, 리플릿 배부, 시민들이 직접 희망·염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메시지월 및 SNS 팔로우 이벤트를 운영하고, ‘10전투비행장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서명 운동도 펼쳤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국방부 등 항의 방문을 통해 이전후보지 선정 등 시민단체 차원에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군공항 이전과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시민 공론화 실현을 이뤄낼 것”이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선부광장에서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 및 제8회 고려아리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올해는 우리 선조들이 고국을 떠나 연해주에 이주·정착한 지 16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고려인·한인 16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할수 있도록 지난 7월 고려인·한인 160주년 기념사업 안산시추진위원회(이하 ‘안산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안산시 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7월 다양한 지역에서 온 동포들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2024년 디아스포라 청년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현재 고려인·한인 독립운동기념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 추진위원회와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을 비롯해 1,5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 행사는 재외동포 주민 유공 표창과 고려인콘서트(BESTAR2024), 풍물놀이 등 다양한 고려인·한인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김홍선 안산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고려인의 역사적 경험과 항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