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수원시 영통구의 현장행정은 쉼 없이 이어진다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 광교역사공원 산의실 지하보도 현장 점검

수원시 영통구가 지역내 현안사항에 우선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현장행정'이 쉼 없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는 "박사승 구청장과 구 관계자들은 지난 8일 광교역사공원 산의실 지하보도(이의동 1306-24)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산의실 지하보도는 광교 역사공원과 카페거리를 연결하는 중요한 보행 통로로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지하보도는 주변의 상업지구와 공원 지역을 연결하여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곳이라고 구는 부연 설명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산의실 지하보도가 시간이 지나면서 벽면과 바닥의 노후화 및 오염 문제가 발생해 청결 유지와 미관 개선이 필요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필요한 환경 개선 작업과 추가적인 보완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와함께 지하보도와 같은 공공시설의 환경 개선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특히 지하보도는 많은 사람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청결하고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고 언급했다.

 

박사승 구청장은 현장에서 지하보도의 벽면과 바닥 청소 등 즉각적인 조치를 관계 부서에 요청하고 “산의실 지하보도는 단순한 보행로 이상의 역할을 하며 지역 사회의 중요한 인프라로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쾌적한 보행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분단·이산가족 80년 “생사 확인 위한 서신교환” 촉구
북한에 있는 가족의 생사 확인을 위한 서신교환 실현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함께했다. Peace Makers Korea 대표 김사랑 양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분단 80년 이산가족 80년,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가족의 얼굴을 보겠다고까지는 하지 않겠다. 가족의 목소리를 듣겠다고까지는 하지 않겠다. 그러나, 가족의 생사를 알기 위해 서신교환만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인권이며 인간의 신성불가침한 권리로 중범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수감자도 전쟁터의 사람들도 가족과는 소통을 한다”면서 “이산가족 누구나 편지로라도 소식을 전하며 생사확인이라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서신교환 실현 서명에 함께 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가족에게 단 한 통의 편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환갑이 넘어 탈북했다는 기자회견 참석자는 발언에서 “북한에 남기고 온 자식들과 배우자 그리고 손자, 손녀 13명의 가족들과 이산가족으로 생활하고 있다”면서 “아무 때나 국제여행을 할 수가 있으며 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