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의장 정병관)는 ‘68회 여주시의회 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22일 동안 진행되었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규칙안 27건, 동의안 3건, 예산안 3건, 2023년도 제4차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두형)에서는 ‘여주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를 비롯해,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1건, 시장제출 조례안 15건 등 ‘24건의 조례안’과 ‘2건의 규칙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2024년 출자·출연계획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을 의결했고, ‘2025년 여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등 2건의 의견청취 건도 처리했다. 공유재산관리 계획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숙)에서는 ‘2023년도 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과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의를 거친 결과 원안가결했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선화)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등 예산안 3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2024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365일 민원서비스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 및 추가 설치해 지역 내 29개소에서 32대를 운영하고 경찰청 증명 민원 3종을 확대 발급한다. 하남시는 최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 휠체어 이용 편의성이 높으며 저시력 및 시력 감퇴 고령자 등 장애인·고령자를 배려한 발급기로 교체 설치했고, 덕풍1동 하남농협(역말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배치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불편했던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현재는 무인민원발급기로 11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지만, 26일부터 ▲운전경력증명서 국문, ▲운전경력증명서 영문, ▲교통사고사실확인원이 추가돼 122종으로 발급 민원이 확대된다. 하남시는 전국 17개 ‘경찰청 증명 민원 시범 운영’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하남경찰서에서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시범 운영하고 26일부터는 전국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경찰청 소관 증명서 발급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경찰서와 정부24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따랐으나, 행정안전부가 무인민원발급창구 민원 사항의 종류를 고시 개정해 확대함으로써 이전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인민원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지식On연구동아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지식On연구동아리’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직원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구성해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성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월 발대식으로 첫 시작을 알린 동아리는 매월 지속적이고 자율적인 모임으로 과제연구, 토의,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지주연 부군수와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평볼만, ▲행복프로젝트-행복로, ▲행복한양평연구동아리, ▲지속가능한 퍼머컬처, ▲출발! 비디오여행 5개 동아리가 그간 펼쳐온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행복한양평연구동아리’는 환경 친화형 인허가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함으로써 인허가 업무 편의를 도모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공직자로서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며 “활동 결과를 다른 공직자들과 공유해 양평군 행정서비스 제고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공직자들의 자율적인 연구 활동은 혁신행정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연구 결과를 적극 활용해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새롭게 쓴 ‘여주시사’를 편찬하기 위해 여주시사편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여주문화원 1층 강의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편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여주시사편찬실을 개소하고, 현판 제막 행사를 통해 여주시사편찬위원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시작하는 편찬사업은 여주군사(驪州郡史) 를 발간한 이후 20년 만에 새롭게 발간되는 여주시사 로 그간 학술적 성과를 반영하고, 여주 관련 정보를 현행화하여 학술 및 교육적인 활용이 강화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또한 시사편찬 과정에서 수집ㆍ발굴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여주시사 아카이브’를 동시 구축하게 된다. 최근 시민들의 시사 편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전문가를 포함한 시민과 청소년 등이 참여하여 함께 만드는 시사편찬으로 추진하며,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여주시사편찬실에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자료 수집 및 기증 캠페인」을 2024년 초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여주시사 편찬사업은 여주시가 지난 2월부터 검토하였고, 8월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의회와 동양대학교 e스포츠사업단이 후원하는 ‘2023년 동두천시장배 e스포츠대회’가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대학본부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5 팀전)와 FC온라인(1:1 개인전) 2개 종목, 총상금 700만 원의 규모로 진행됐다. e스포츠산업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다양하게 꾸며진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대회였지만 리그오브레전드는 67개팀(128강)이 참가하고 335명이 출전, FC온라인에는 중.고등학생 54명이 참가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모집 공고 일주일 만에 참가 신청이 마감된 ‘2023년 동두천시장배 e스포츠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 당일‘동두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리그오브레전드 4개팀, FC온라인 선수 4명이 본선에 최종 진출해 4강전과 3,4위전, 결승전을 치렀다.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1위 토예를만나러, ▲2위 짜요짜요, ▲3위 뱀의머리, ▲4위는 Notice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FC온라인에서는 ▲1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잦은 겨울철을 맞아 ‘제5차 하남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 12월 처음 시행됐다. 앞서 지난 2022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차 하남시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시행 전인 2018년 12월부터 2019년 3월과 비교했을 때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하남시 초미세먼지의 평균 농도는 35㎍/㎥에서 24㎍/㎥으로 31.4% 개선됐다. 하남시는 이번 5차 계절관리제를 통해 ▲공공부문(비상저감조치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수송(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및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산업‧발전(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대기배출사업장 점검 강화, 공공기관 에너지 관리 강화), ▲생활(불법소각 집중단속, 집중관리도로 운영 및 도로 청소 강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집중 보급), ▲취약계층 건강 보호(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 및 관리 강화), ▲시민정보 제공(대기오염 안내전광판 활용 시민 알림, IoT 활용 미세먼지 정보 제공) 등 6개 부문, 1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박형덕 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의장, 심우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신원식 국방부장관 면담을 통해 ‘동두천시 미군 공여지 반환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같은 날 국방부 앞에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정부 약속 10년 미이행, 對 국방부 시민 총궐기대회’ 뒤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원식 장관에게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으로 동두천시는 연간 3천억 원의 경제적 피해, 1조 5천억 원의 민자사업 유치 불발 등 천문학적인 피해가 발생했음을 호소했다. 또한 3년 연속 전국 최하위 고용률과 5년 연속 경기도 최하위 재정자립도를 기록하는 등 동두천시가 처한 현실 전달하고, 국방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다섯 개 항의 정부 건의를 전달했다. 2014년 제46차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을 통해 2020년까지 약속한 미군기지 이전 약속을 조속히 이행해 줄 것과 국가 안보를 위해 미군이 영구 주둔해야 한다면 평택시와 같이 특별법을 제정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2015년 국방부의 약속한 상패동 일대 30만 평 규모의 국가산업단
“1호선 시대 연천군이 경기북부를 넘어 수도권 관광도시의 한 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수립하고 연천을 새롭게 단장해 지역 발전의 초석(礎石)을 놓겠습니다.” 김덕현 연천군수가 연천역에서 1호선 인천행 첫 열차에 탑승하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1호선 전철 개통의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김성원 국회의원, 윤종영 도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주민들과 함께 1호선 인천행 첫 열차에 몸을 실었다.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일행은 전곡역, 청산역에서 1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과 환담을 나누며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전철을 타고 이동했다. 연천군의 숙원인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1호선 시대를 맞이한 만큼 열차 안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의원들은 저마다 이야기꽃을 피우며 ‘1호선 시대’ 연천의 미래에 대한 담소를 이어갔다. 이어 김덕현 군수와 일행은 소요산역에서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마친 뒤 다시 연천행 첫 열차에 탑승해 청산역과 전곡역을 거쳐 연천역으로 돌아왔다. 경원선 복선전철 사업으로 시작된 1호선 연장은 동두천~연천 구간 총 20.9㎞ 단선(복선 전제)으로 건설이 진행됐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Breeze’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평중학교 1학년과 3학년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문제를 체험형 뮤지컬 공연으로 다뤘다. 특히 공연에서는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해자의 입장을 다뤄 학생들이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수업이 아닌 뮤지컬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주변에 힘든 친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와 학교폭력 문제에 대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라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도 학교폭력,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3년 여주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착수했다고 전했다. 교차로의 방향별, 차종별 교통량, 통행속도, 대기차량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신호체계 기반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터미널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6개소에 스마트교차로시스템을 설치한다. 특히, 여주시 주요 구간 교통량 증가로 인해 첨두시간 교통혼잡 문제와 신호운영 TOD플랜의 획일적 운영으로 시간대별 교통상황 변화에 대응이 어려운 문제점을 스마트교차로 확대 구축을 통해 교통정보수집체계를 강화하고, 영상분석 데이터를 활용하여 서비스수준 분석 및 TOD플랜을 재설계하여 시간대별 교통상황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여주시는 “여주역세권도시개발사업 등 변화하는 교통여건에 맞춰 고도화된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을 통해 교통량 증가로 인한 혼잡구간의 효율적인 교통체계관리로 교통혼잡 개선과 정책수립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앞에서 동두천 지원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대정부 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궐기대회에는 야외 집회임에도 불구하고 범대위 관계자들을 비롯해 시민 등 700여 명이 동참했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동두천시 관계자도 함께 대회에 참가했다. 동두천 특별법 제정 등 정부의 실질적 동두천지원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이번 궐기는 경과보고, 대회사, 지지 발언, 구호 제창,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와 노래, 국방부 장관 건의문 전달 및 면담 순으로 진행됐다. 범대위는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70년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울타리가 된 동두천의 슬픔과 절망을 헤아리고 10년 전 약속 후 미이행되고 있는 동두천 지원대책 등을 이행 촉구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요구안은 ▲캠프 케이시와 호비의 즉각적인 반환, ▲평택과 같은 동두천 특별법 제정,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국가 주도 개발, ▲경기 북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설립 네 가지다. 특히, 정부의 외면으로 죽어가는 동두천을 표현한 퍼포먼스는 미 공여지에 묶여 고통받는 동두천의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2023년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 대한 격려와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이웃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여주시장상 12명, 여주시의회 의장상 3명을 수여했다. 또한 ‘2023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가남읍, 오학동, 점동면,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여주시장 상 및 상금을 수여했다. 이석자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며 민관이 더욱 협력해 여주시 복지정책을 촘촘히 추진할 것이며,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지역의 행복과 지속가능한 복지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오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여주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진행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중점관리해 대상자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자기 혈관 수치를 인지하고, 생활습관개선을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영돼왔다. 이날 성과대회에서는 양평군의 지역거점 특화사업인 ‘고당후애(고혈압·당뇨병 진단 후 전문적인 교육과 세분화된 추후관리를 통해 나를 더욱 사랑하는)’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 교육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며 높이 평가받았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일상생활에서의 관리가 중요한 만큼, 양평군에서는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해왔다”며 “앞으로도 건강생활 실천 교육과 상담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상생 금융 문화 확산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공모사업에 대한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 운영’으로, 전국 어린이집 중 40개소를 선정하고 총 2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 소재 어린이집 가운데 미사3동에 위치한 ‘하남시립햇살어린이집’이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내년 3월부터 하남시민 누구나 주말 긴급 및 일시 보육이 필요할 경우,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토요일・일요일・공휴일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하남시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아침돌봄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처음으로 ‘365일 꺼지지 않는 어린이집’을 1개소 운영하면서 다시 한번 아동친화특별시 하남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시민 여러분들이 많이 이용하셔서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틈새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돌봄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가정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드림가족사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동두천 관내에 있는‘이유 있는 사진관’, ‘AID 곰돌이 포토’, ‘페트레잇 사진관’ 세 곳의 사진관에서 사진 촬영 및 촬영 비용 지원을 받아 드림스타트 종료 예정 아동과 가족사진 촬영 서비스 지원 이력이 없는 가족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해 진행 중이다. 촬영 지원에 동참한 한 업체는 “지역 봉사에 다양하게 참여 중이며, 사람들의 표정이 환하게 빛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것이 보람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업체는 “그동안 몰라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번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와 후원에 좀 더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국가의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관내에 많은 협력 업체들이 있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늘 드림스타트를 지원하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협력업체에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