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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명절, 섬 귀향객 안전한 수송 만

김수현 서해해경청장, 추석연휴 특별교통 현장점검


추석명절 섬 지역을 찾는 귀향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연휴 첫날인 18일, 목포 국제 여객선터미널과 북항 여객선 선착장을 찾아 여객선 및 도선 이용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서는 여객선 수송 현황을 점검하고, 추석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 시행에 따른 안전한 명절맞이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근무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동안 서해청 및 각 해경서에서는 특별교통 안전대책본부를 구성, 기상상황 및 비상사태에 대비한 현장 대응태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현 청장은 “이번 추석은 어느해보다 휴일이 길어 선박을 이용해 섬을 찾는 주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해양사고 없는 명절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목포 10만 2,300여명을 비롯해 완도, 군산, 태안, 평택 등 관할 해역 내에서 21만여명이 여객선 및 도선을 이용해 도서지역을 통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미진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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