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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요즘 대세 ‘빠빠빠’ 크레용팝, 소니엔터테인먼트와 제휴 계약 맺어

차별화된 컨셉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걸그룹 ‘크레용팝’이 소니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13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측은 최근 크레용팝의 차별화된 시도와 독창성에 감명을 받아 세계시장에서도 통할 것이라 판단돼 앨범 라이선스 및 전략적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소니뮤직은 비욘세, 다프트펑크, 저스틴 팀버레이크, 에이브릴 라빈 등 팝스타들이 소속되어있고, 국내에서는 이루마, 팀, 김보경, 셰인 등의 아티스트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2012년 데뷔한 크레용팝은 기존 아이돌그룹과는 차별화된 시도와 기발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룹이다. 특히 지난 6월 발표한 신곡 ‘빠빠빠’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안무 직렬 5기통춤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내고 있다.

크레용팝은 오는 9월 발표될 후속 곡 작업에 매진 중이며, 소니뮤직과의 계약을 통해 이전보다 활발한 활동을 국내외에서 펼칠 예정이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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