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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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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민주, 30번 탄핵 발의... ‘세계 최고의 탄핵’ 전문”

“다수당 강압으로 행정부 수반부터 일선 검사까지 권능행사 불가능”

 

더불어민주당 등 야 5당은 지난 2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앞서 민주당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최 대행이 위헌·위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지난 19일 비상 의원총회를 통해 최 대행 탄핵 추진 등 대응 여부를 당 지도부에 위임키로 결정한 바 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이 22일 “임기 3년이 안 된 정부에서 30번 탄핵이 발의된 것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최초”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세계 최고의 탄핵 전문성을 갖고 있다”며 “탄핵 소추 기술을 수출할 수 있다면 불티가 났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호준석 대변인은 “형법 91조에 정의된 국헌 문란은 ‘헌법에 의하여 설치된 국가기관을 강압에 의하여 전복 또는 그 권능행사를 불가능하게 하는 것’”이라며 “다수당의 강압으로 행정부 수반부터 일선 검사까지 권능행사를 불가능하게 했으니 완벽한 국헌 문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악의 상황에 극소량을 써야 하는 ‘극약’을 일상적으로 다량 처방하면 그것은 의료가 아니라 살인”이라며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폭정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헌법재판소에서는 8전 8패를 기록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75년간 21번이던 탄핵 발의가 지난 2년 반 동안 30번이었다”며 “20대 국회 상임위에서 7건에 불과했던 ‘일방 표결’이 민주당이 장악한 21대에는 64건, 22대에서는 벌써 117번”이라고 꼬집었다.

 

호 대변인은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30번 행사했다며 비난했지만, 최상목 권한대행이 한 달 동안 9번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면서 본질은 민주당의 ‘거부권 유도’였음이 입증됐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 의원들은 이제라도 헌법기관의 양심을 가지고 글로벌 통상전쟁의 와중에 경제 수장의 손발을 묶는 자해극을 멈춰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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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