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2.6℃
  • 맑음서울 -1.1℃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3.4℃
  • 맑음울산 2.5℃
  • 맑음광주 5.0℃
  • 맑음부산 4.1℃
  • 구름많음고창 5.1℃
  • 흐림제주 9.7℃
  • 구름조금강화 -2.0℃
  • 맑음보은 -0.7℃
  • 맑음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28일 금요일

메뉴

국내


野5당 “尹 구속 취소된 후 불안·혼란 증폭” 신속 파면 촉구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신속파면 촉구 서한문’ 전달

 

야5당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신속파면 촉구 서한문’을 전달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정혜경 진보당 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 최승현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은 이날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서한문 낭독을 통해 “비상계엄 이후 일부 극우 세력의 지속적인 폭력 선동으로 사회 질서가 어지럽혀지고, 윤석열이 구속 취소된 후 국민적 불안과 혼란이 증폭됐다”고 했다.

 

이어 “과거에 있었던 대통령에 대한 두 차례의 탄핵심판에 비춰 헌재의 선고가 지연되면서 구구한 억측이 난무하고 사회적 갈등과 혼란, 경제적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선고가 늦어질수록 우리 국민이 치러야 할 사회적 비용은 막대하게 불어날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김선민 대표 대행은 “국민들은 헌재의 시간이 지연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광장에는 오늘도 도저히 천불이 나서 집에 있지 못하겠다는 시민들이 나왔다”며 “헌재에서는 윤석열 탄핵심판을 조속히 결정해 주시기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윤석열의 복귀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파멸을 뜻하고 국민에게는 큰 재앙일 수밖에 없다”며 “헌법재판소는 헌법과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이다. 헌법과 법관의 양심에 기초해 신속하고 단호한 결정을 내려 달라”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세종학당, 수료생·후원단체 교류회 열고 공모 수상작 공개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 최현승)은 27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2025 세종학당 수료생·후원단체 교류회’를 개최했다. ‘꿈을 키우다, 세종학당의 길’을 주제로 한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에서 유학 중이거나 취업한 세종학당 수료생 54명과 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기업, 대학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회에선 후원단체들에 대한 장학생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베트남 하노이1 세종학당을 수료하고 재단법인 한글누리 장학생으로 선발된 ‘팜 응옥 꾸잉 니(덕성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등은 한국 유학 생활 경험과 각자의 꿈을 공유하기도 했다. ‘2025 세종학당 수료생 한국 생활 수기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들도 공개됐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K-대학생, K-직장인으로서의 고민, 성장, 도전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세종학당 수료생들의 생생한 한국 생활기를 만나볼 수 있었다. 세종학당재단은 세종학당 출신 학습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글누리, KB국민카드, 한글과컴퓨터 등 후원단체와 함께 장학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