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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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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기업 성과급 잔치' 속 신세계 정용진 자진삭감 눈길

1억원 가까이 덜 받아..."연봉 감액으로 회사의 쇄신 노력에 앞장"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정재은 명예회장도 성과급 미수령

 

신세계그룹 회장단이 성과급 자신 삭감을 단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이마트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용진 회장은 지난해 19억 8200만 원의 급여와 16억 2700만 원의 상여를 포함해 총 36억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동결하고 성과급은 전년(17억 1700만 원)에서 9000만원 삭감해 총보수는 2.4% 감소했다. 

 

신세계 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이마트를 흑자전환시키는 등 성과를 냈지만, 여전히 녹록지 않은 대내외 경영환경을 고려한 결정이다"며 "이번 회장단의 연봉 감액은 회사의 쇄신 노력에 앞장서겠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은 각각 17억 67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역시 급여는 감액하고 성과급은 받지 않았다. 이들이 이마트에서 수령한 연봉의 전년 대비 감소율은 42.3%, 신세계로부터 수령한 연봉을 합산하면 연봉 감액률은 3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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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경기도 건의 반영해 생업 문턱 낮춘다
경기도의 지속적인 건의가 반영되면서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의 생업 활동을 제약하던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야영장과 실외체육시설 설치를 위한 거주 요건이 기존 10년에서 5년으로 완화되면서,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업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또 시도별 시설 설치 가능 물량도 확대돼 경기도의 경우 허가 가능 수량이 기존 63개에서 84개로 늘어난다. 부대시설 면적 역시 기존 200㎡에서 300㎡로, 승마장 부대시설은 2000㎡에서 3000㎡로 확대돼 수익성과 운영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밀착형 규제도 손질됐다.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 주택에 설치하는 태양에너지 설비의 경우 기존에는 일정 면적 이하만 신고로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면적을 초과하더라도 허가를 받으면 설치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된다. 아울러 승계 자격 제한과 부대시설 설치 기준 등은 시군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위임돼, 지역 여건에 맞는 탄력적인 행정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번 개정은 현장 주민들의 오랜 요구가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