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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MBK 김병주 불출석에 여야 “국회 경시·오만방자” 한목소리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및 삼부토건’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가 국회 본청에서 열렸다. 하지만 홈플러스 대주주인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홍콩 출장으로 인해 정무위에 불출석했다.

 

불출석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두고 여야 의원들이 “국회 경시” “검은 머리 외국인” “오만방자한 태도”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김 회장은 출석을 회피하려 고의로 출장 일정을 조정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는 이날 “부도를 막을 방법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회생신청에 대해 “3개월 동안 6000억~7000억 원 정도의 자금 상환이 도래하는데, 부도를 피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회생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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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대령 "윤석열, 2심 나와서 진실 밝혀라"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과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 현 인사근무차장) 측이 2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령의 변호인은 18일 서울고법 형사4-1부(지영난 권혁중 황진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1심에서 쟁점으로 정리된 게 사건의 출발로 2023년 7월 31일 (윤 전 대통령의) 격노가 있었는지와 장관 및 사령관 지시의 적법성 판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령 측은 1심에선 현직 대통령이란 신분을 고려해 '사실조회'로 갈음했으나 답변이 불성실했고, 판결에서 해당 쟁점에 대한 설시가 없었다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증인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군검찰은 "참고인 진술 등을 고려할 때 해병대 사령관의 이첩 보류 지시가 인정되는데도 원심은 지시가 없다고 판단해 사실을 오인했다"며 "이 사건의 명령이 정당한 명령인지에 대해서도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의 위법이 있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다. 앞서 군검찰은 "원심은 국방부 장관의 이첩 보류 명령이 있었다는 점은 인정하고 있다"며 해병대 사령관 외에 국방부 장관의 명령에 대한 항명을 공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