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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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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김기홍 JB금융 회장 '총액 23억8천만원' 은행 연봉킹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지난해 보수 22.7억원 수령
은행 직원 대부분 평균연봉 1억 이상...1억이하는 6곳뿐

 

지난해 사상 최고실적을 기록한 지방금융지주(BNK·DGB·JB) 회장들이 수십억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은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회장보다 더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 

 

17일까지 공개된 각 사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23억8000만원 보수를 수령했다. 이 중 성과보수액 17억3000만원이며 보수총액은 6억5000만원이다.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회장이 지난해 연봉 22억7400만원으로 5대 금융지주 수장 중 최고액을 수령했다. 양종희 KB금융 지주 회장은 18억5000만원을,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5억원을 받았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경우 사외이사를 포함한 우리금융지주 등기임원이 16억6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금융지주 중에서는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9억3000만원을 수령했다. 빈 회장은 보수총액 7억3000만원과 성과보수액 2억원을 받았다. 황병우 DG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보수총액 4억6000만원, 성과보수액 1억2000만원으로 총 5억80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작년 연봉 1억원을 웃도는 은행은 한국씨티은행 1억2900만원, 토스뱅크 1억1700만원, KB국민은행 1억1600만원, NH농협은행 1억1500만원, 우리은행·카카오뱅크 1억1400만원, SC제일은행·BNK부산은행 1억1300만원, BNK경남은행 1억1100만원, iM뱅크 1억4백만원 순이다.

 

지난 2024년 임직원 평균 보수 1억원 미만인 은행은 6곳뿐이다. 케이뱅크(9900만원), 광주은행(9700만원), 전북은행(9400만원), SH수협은행(9300만원), IBK기업은행(9100만원), KDB산업은행(9천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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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