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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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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이자장사로만 60조 벌어

지난해 당기순이익 전년대비 1조2000억 증가
非이자이익 6조... 금리 하락에 증권 매매 이익

 

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이 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자이익은 60조원에 가까운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24년 국내은행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작년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2조4,000억원으로 전년(21조2,000억원) 대비 1조2,000억원(5.5%) 증가했다. 금감원은 주가연계증권(ELS) 배상비용 1조4,000억원 등에 따른 영업외손실이 확대됐지만 대손비용이 3조1,000억원 감소한 영향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이자이익은 59조3,000억원으로 60조원에 육박했다. 이자수익자산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1,000억원(0.2%) 늘었다. 금감원은 "다만 이자이익 증가율은 전년(5.8%) 대비 크게 둔화했다"며 "순이자마진(NIM)도 2022년 4분기를 고점으로 축소 추세"라고 설명했다.

 

작년 비이자이익은 6조원으로 전년(5조8,000억원)보다 2,000억원(2.9%) 증가했다.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유가증권 매매 이익 등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커진 영향을 받았다. 비용 측면에서 보면 지난해 판매비·관리비는 27조4천억원으로 전년(26조5천억원) 대비 9천억원(3.2%) 늘었다.

 

 

대손비용은 전년(10조원) 대비 3조1천억원(30.9%) 감소한 6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대손충당금 산정방식 개선 등에 따라 대손충당금을 대거 추가 적립했던 데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미국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취약 부문 중심의 신용리스크 확대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며 "은행이 위기 확대 시에도 본연의 자금중개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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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민영방송 9개사와 간담회...규제 개선·지원 확대 논의
민영방송사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예산 지원, 규제 완화 등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민영방송 9개 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업계 주요 현안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영방송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에스비에스(SBS), KBC광주방송, ubc울산방송, JTV전주방송, G1방송, CJB 청주방송, 케이엔엔(KNN), 티비씨(TBC), 티제이비(TJB) 등 9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방미통위는 지역방송 관련 규제·진흥 정책 관련 주요 제안과 당부 말씀을 전하고, 민영방송사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념식에서 김종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민영방송은 지역의 삶을 기록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온 버팀목”이라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낡은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콘텐츠 제작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은 2003년 민영 지상파방송의 전국망 구축을 계기로 설립된 한국민영방송협회가 방송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