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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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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與 ‘우클릭 행보’ 지적에 “민주당, 원래 경제 중심 정당”

“감세 하자는 게 아니라 증세 막자는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우클릭 행보’ 관련 비판에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경제 정책 또는 경제 중심 정책을 비난하는 데 민주당은 원래 경제 중심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대 성장률로 추락해도 계엄을 하고 내란을 일으켜 영구집권이나 생각하는 국민의힘이 바로 경제와 성장을 신경 쓰지 않는 정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세상이, 상황이 바뀌는 데 변하지 않는 걸 보고 바로 바보라고 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에 대해서는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이 최근 상속세 문제를 시정하자고 했다”며 “배우자 공제와 기초 공제 등 면세 기준이 28년 전에 만들어졌는데, 그 후 지금까지 물가도 집값도 올랐는 데 기준이 그대로 유지되니까 아무것도 늘어난 것은 없고 세금만 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월급쟁이 서민은 과표구간을 그대로 유지하니 실제 소득은 늘지 않아 증세를 당한 것”이라며 “이런 부당한 것을 고치자는 것으로, 우리 당은 감세를 하자는 게 아니라 증세를 막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리아 디스카운트 주가 영향이 엄청나다.민주당이 집권하면 특별한 변화 없이도 코스피가 3000대를 찍을 것”이라며 “단순하다. 일단 시장이 공정해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독일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첫 회의와 관련해 “견고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이란 대원칙을 유지하면서도 국익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실용외교가 절실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관세를 포함해 경제 안보와 인공지능(AI), 양자,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소통해 가기로 한 만큼 여야와 정부, 기업이 함께 힘 합쳐 대응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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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