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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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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141조원' 머스크 인수 제안 만장일치 거절

오픈AI 이사진 "판매용 아니다"...머스크 측 "특정 구성원들만 부유해질 것"

 

오픈AI 이사회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제시한 947억달러(약 141조원) 규모의 인수안을 거절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브렛 테일러 오픈AI 이사회 의장은 성명을 통해 "오픈AI는 판매용이 아니다"라며 "이사회는 최근 경쟁사를 방해하려는 머스크의 시도를 만장일치로 거부했다"고 밝혔다.

 

테일러 의장은 "오픈AI의 잠재적 조직 개편은 인공지능(AGI)이 모든 인류에게 혜택을 주는 우리 비영리 단체와 그 사명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머스크의 변호사 마크 토버로프는 "오픈AI는 영리 기업의 통제권을 매각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는 비영리단체보다 특정 이사회 구성원을 부유하게 할 것"이라고 대응했다.

 

앞서 머스크가 이끄는 투자자 컨소시엄은 오픈 AI 이사회에 비영리 단체 자산에 대한 입찰서를 제출했다. 머스크는 성명에서 "이제 오픈AI가 예전처럼 안전에 중점을 둔 오픈 소스 부대로 돌아갈 시점"이라며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머스크는 2015년 '인류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영리단체 오픈AI를 공동 창립했으나 이후 머스크와 올트먼이 갈등을 빚으면서 머스크가 2018년 이사회에서 물러났고, 이후 올트먼은 영리 목적의 자회사를 세우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자금을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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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