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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템플턴펀드, 원화채권 4천억 재매입

경상수지 등에 따라 자본유출입 차별화

21일 외국인은 전일 5천459억 원의 통화안정채권을 포함해 총 4천643억 원의 원화채권을 순매수(국채 매도 816억 원)했다.

외국인이 사들인 통안채 중 4천억 원 안팎의 물량은 템플턴이 사들인 것으로 관측됐다. 템플턴은 통안채 2년물과 1년물을 중심으로 원화채 편입을 이어갔다.

템플턴은 지난주 국고채 12-6호를 집중적으로 사들이며 국채에 대한 편입 비중을 늘린 데 이어 이번에는 최근 꾸준히 사들인 통안채를 재차 매수하기 시작했다. 외국인이 지난 한 주에만 국고12-6호를 1조 5천억 원 가량 사들였는데, 이중 상당수는 템플턴의 수요인 것으로 파악된다.

템플턴이 최근 사들인 물량에 대한 환차손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원화채권을 다시 매수하기 시작한다는 것은 저가매수의 기회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한국은행 관계자는 “미국이 향후 풀린 돈을 회수한다고 해도 미 국채의 제로금리를 감안하면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달러가 빠져나간다고 볼 수 없다”며 “경상수지 등 경제 펀더멘털이 괜찮은지 등 기준에 따라 자본유출입의 차별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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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단비 시의원 “나 변호산데…너 같은 백수, 해충”
SNS에서 시민과 거친 설전을 벌여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 시의원이 다른 시민에게도 “해충”, “환자” 등 거친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이 시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죄명”, “문재앙” 등 막말을 서슴지 않아 누리꾼들로부터 댓글 테러들 당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단비 인천시의원의 스레드(Threads)를 보면, 이 의원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시민들과 논쟁을 벌이면서 “너 같은 백수랑 놀아주기 힘드네ㅋㅋ 범죄자끼리 잘들 놀아ㅋ”, “결국 논리로는 못 이기는 해충ㅋㅋ”, “응 너도 제발 잘 먹고 잘살고 세금 좀 내” 등의 표현을 쓰며 상대방을 공격했다. 특히 이 시의원은 논쟁을 벌이던 시민에게 “나 변호산데 너 직업이 뭐야?”, “나 광역의원인데 넌 직업이 뭐야?”, “니 직업 뭐냐고ㅋㅋㅋ”, “직업 끝까지 못밝히네ㅋㅋ”, “정신과 의산가 싶어서 물어봤어ㅋㅋㅋ 아 환잔가”라며 직업을 수차례 묻거나 비아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멸칭도 사용했다. 이 의원은 스레드에 “이죄명 임기 1년이나 가겠니ㅋㅋ잘 지켜봐라ㅋㅋ”라는 댓글을 달고, 이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