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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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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쏴서라도 끌어내라” 이진우, 헌재서 국회 측 질의엔 ‘침묵’

홍장원 “싹 다 잡아들여 정리하라” 일관된 증언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4일 “계엄 선포는 적법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증인으로 출석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은 국회 측 질의 대부분을 거부하고 있다. 그는 본인의 형사재판이 진행된다는 사유를 들며 “답변하지 않겠다”는 태도로 일관했다.

 

이 전 사령관은 ‘국회 본관 진입 지시가 없어서 외곽 경계 지시를 내렸는지’를 묻는 말엔 “지시가 아니라 매뉴얼상 우리에겐 (본관) 내부 진입 계획이 없었다”고 했다. 이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 전에 병력을 미리 준비시키진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네”라고 답했다.

 

검찰 특수본이 공개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공소사실 요지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 투입된 이진우 수방사령관에게 직접 전화해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 ‘총을 쏴서라도 들어가서 끌어내’라고 지시했다 한다”고 했다.

 

이 전 사령관은 ‘수사기관에서 유도 신문했고 다른 사람 기억에 따라 증인의 진술을 맞춘 경우도 있었느냐’는 윤 대통령 측 질문에 “그건 검사의 역할이고 문제 삼지 않는다”고 했다.

 

한편, 이날 변론에서는 국회 측 증인으로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 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출석했다.

 

홍 전 차장은 윤 대통령이 “싹 다 잡아들여 정리하라”고 지시했다는 증언을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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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셀트리온 공장에서 배관 누수 수리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경 공장 내 한 건물에서 A씨(20대)가 작업 도중 패널이 파손되면서 아래로 떨어졌다. 추락 높이는 약 3m로 파악되었으나 일부 목격자 진술에서는 9m라는 주장도 있어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하면 사고 당시 A씨는 1층 천장에 설치된 패널 위에서 배관 누수 지점을 확인하며 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해당 패널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깨지면서 A씨가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락 직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일용직 근로자로 추정되며, 정확한 소속과 계약 관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며,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해서 조사하고 있다. 특히 사고 당시 안전 관리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