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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5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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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윤상현 “민주당 탄핵 폭주” 계엄 책임 떠넘기기

야당 “전두환” 외치며 윤 의원의 발언 막아

 

윤상현 국민이힘 의원이 1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와 관련해 질문하기에 앞서 고개숙여 사과했다.

 

하지만 이어진 발언에서 윤상현 의원은 이번 계엄의 책임을 “더불어민주당의 폭주”로 떠넘기자 야당은 “전두환”을 외치며 윤 의원의 발언을 가로막았다.

 

윤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비상계엄 선포 요건이 뭐냐”며 “대통령의 그날(3일) 대국민담화를 보면 탄핵 폭주, 예산안 폭주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한 총리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계엄을 대응책으로 하는 것은 대단히 신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하자 윤 의원은 “물론 (비상계엄을) 예산 폭주, 탄핵 폭주, 입법 폭주로 정당화할 수는 없겠지만”이라고 했다.

 

그는 야당 의원들의 야유 속에도 “탄핵 폭주로 현재 몇 명이 직무 정지돼 있나, 검사 탄핵이 몇 명이나 됐나, 법관을 겁박하면서 사법 기능을 무력화하려는 시도가 있었나”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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