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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EMS 추진 결과 연평균 8% 이상 에너지 절감

산업부, 전기절약 방안 이달 말 발표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2년 동안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연평균 8% 이상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EMS는 유·무선 정보통신과 정보 수집·관찰, 설비제어 기술을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수준을 확인·제어해 절감하는 구조이다.

산업부는 2011년 4개 과제, 2012년 7개 과제를 통해 EMS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사례별로 연평균 8~9%의 에너지를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건물이나 공장에 EMS를 적용하면 비용절감에 따라 투자비 회수까지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날 경기 판교의 SK케미칼 본사인 ‘에코 랩’을 찾아 EMS 구축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활용한 절전방안을 논의했다.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EMS와 관련기술의 보급·확산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EMS를 도입할 수 있도록 금융·세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과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을 상대로 EMS 설치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EMS 활성화 방안을 포함해 ‘과학기술과 IT(정보기술)를 활용한 전기절약 방안’을 이달 말 발표한다.

송현아 기자 /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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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단비 시의원 “나 변호산데…너 같은 백수, 해충”
SNS에서 시민과 거친 설전을 벌여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 시의원이 다른 시민에게도 “해충”, “환자” 등 거친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이 시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죄명”, “문재앙” 등 막말을 서슴지 않아 누리꾼들로부터 댓글 테러들 당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단비 인천시의원의 스레드(Threads)를 보면, 이 의원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시민들과 논쟁을 벌이면서 “너 같은 백수랑 놀아주기 힘드네ㅋㅋ 범죄자끼리 잘들 놀아ㅋ”, “결국 논리로는 못 이기는 해충ㅋㅋ”, “응 너도 제발 잘 먹고 잘살고 세금 좀 내” 등의 표현을 쓰며 상대방을 공격했다. 특히 이 시의원은 논쟁을 벌이던 시민에게 “나 변호산데 너 직업이 뭐야?”, “나 광역의원인데 넌 직업이 뭐야?”, “니 직업 뭐냐고ㅋㅋㅋ”, “직업 끝까지 못밝히네ㅋㅋ”, “정신과 의산가 싶어서 물어봤어ㅋㅋㅋ 아 환잔가”라며 직업을 수차례 묻거나 비아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멸칭도 사용했다. 이 의원은 스레드에 “이죄명 임기 1년이나 가겠니ㅋㅋ잘 지켜봐라ㅋㅋ”라는 댓글을 달고, 이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