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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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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20대 집회 참가자 "국민, 이렇게 무시해도 되나?"

 

 

8일 서울 국회 앞에는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로 가득했다.

 

오후 3시부터 열린 촛불행동 주관 '될 때까지 모이자! 국회로! 윤석열 즉각 탄핵! 즉각 구속! 촛불문화제에는 2만 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한 목소리로 '윤석열 즉각 탄핵'을 외쳤다. 

 

추운 날씨에 아이를 데리고 집회에 참가한 젊은 엄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여하는 게 맞다는 생각에 오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미래를 이런 사람들에게 맡길 순 없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어제도 집회에 참석했는데 (결과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오늘 친구들과 다시 나왔다는 직장인 A씨는 "집회가 매일 열린다면 매일 매일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으로 성립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국회의원이 국민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느냐"며 "그들(국민의힘 의원들)의 행동은 다음 선거에서 분명하게 심판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함께 동행한 B씨는 "어제 정말 많이 울었다"며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것을 우리가 보여줘야 한다"며 울컥했다.

 

 

D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라는 C씨는 "친구들이 많이 왔는데 다음에도 또 올 것"이라며 "잘은 모르겠지만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잘못했다. 그분들이 자신들만 생각하지 말고 국민들을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늘 집회  참가자들 중에는 아이돌 응원봉 등을 들고 나온 2030대 젊은층이 많아 보였는데 빗자루를 들고 나온 참가자도  있었다. 추운 날씨에 도로를 가득 메운 집회 참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집회 현장을 찾을 거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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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000명 진보당 입당..."관망자 아닌 주권자로"
진보당이 24일 국회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151명 진보당 입당 환영 및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김창년 공동대표와 정혜경 국회의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민태호 위원장, 유혜진 정치통일위원장, 고혜경 인천지부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간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인 정혜경 의원은 “비정규직 제도를 비롯한 반노동 정책을 폐기하라"며 "온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동중심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진보당의 강령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학교급식법 개정운동 사례를 통해 지방의회에서도 노동자 출신의 지역정치인을 배출하고, 생과 현장의 요구를 오롯이 실현해내는 입법운동을 벌여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년 공동대표는 “내 삶을 바꾸는 법을 내 손으로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급식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라며 "5151명의 노동자들이 이제 관망자가 아닌 주권자로서 직접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더 이상 '민원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입법과 정책의 주체'가 되어 차별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