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2.6℃
  • 맑음서울 -1.1℃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3.4℃
  • 맑음울산 2.5℃
  • 맑음광주 5.0℃
  • 맑음부산 4.1℃
  • 구름많음고창 5.1℃
  • 흐림제주 9.7℃
  • 구름조금강화 -2.0℃
  • 맑음보은 -0.7℃
  • 맑음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28일 금요일

메뉴

국내


김재원 “개딸 여러분, 시간낭비 하지마”…국힘 최고위원의 입

국힘 의원 탄핵표결 막은 핵심 인물로 지적…문자테러에 비아냥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을 '개딸'로 칭하며 탄핵 관련 문자폭탄을 멈춰달라고 요구했다. 현직 의원이 아니어서 탄핵소추안 투표권이 없다는 이유다.
   
김 최고위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존경하는 개딸 여러분. 저 김재원은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지만 국회의원이 아니"라며 "대통령 탄핵소추 안건의 투표권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부터 현재까지 수천건의 욕설과 폭언 전화와 문자메시지가 오고 있다"며 "저는 해당 없으니 시간낭비하지 마시기 바란다. 개딸님 제발 저는 빼주세요"라고 썼다.
   
김 의원이 해당 글에 첨부한 녹음파일에는 "안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표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가두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이냐. 더 큰 일로 가지 않도록 결단해주길 바란다"는 내용과 김 의원을 향한 일부 욕설 등이 담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자가 최고위원에 있으니 내란 공모도 충분히 같이 할 수 있겠다", "가장 먼저 쓰레기통에 살처분해야 할 인물이다" 등 비난 댓글이 줄을 이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세종학당, 수료생·후원단체 교류회 열고 공모 수상작 공개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 최현승)은 27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2025 세종학당 수료생·후원단체 교류회’를 개최했다. ‘꿈을 키우다, 세종학당의 길’을 주제로 한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에서 유학 중이거나 취업한 세종학당 수료생 54명과 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기업, 대학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회에선 후원단체들에 대한 장학생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베트남 하노이1 세종학당을 수료하고 재단법인 한글누리 장학생으로 선발된 ‘팜 응옥 꾸잉 니(덕성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 등은 한국 유학 생활 경험과 각자의 꿈을 공유하기도 했다. ‘2025 세종학당 수료생 한국 생활 수기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들도 공개됐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K-대학생, K-직장인으로서의 고민, 성장, 도전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세종학당 수료생들의 생생한 한국 생활기를 만나볼 수 있었다. 세종학당재단은 세종학당 출신 학습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글누리, KB국민카드, 한글과컴퓨터 등 후원단체와 함께 장학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