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5.1℃
  • 흐림강릉 14.2℃
  • 구름많음서울 15.1℃
  • 흐림대전 14.4℃
  • 흐림대구 15.2℃
  • 흐림울산 12.6℃
  • 흐림광주 13.9℃
  • 흐림부산 13.5℃
  • 흐림고창 11.0℃
  • 흐림제주 14.8℃
  • 맑음강화 9.4℃
  • 흐림보은 13.0℃
  • 구름많음금산 14.3℃
  • 구름많음강진군 14.1℃
  • 흐림경주시 14.0℃
  • 흐림거제 14.1℃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01일 수요일

메뉴

국내


우원식 “제2의 비상계엄, 있을 수 없고 용납되지 않아”

“국회가 가장 앞에서 국민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제2의 비상계엄은 있을 수 없고 용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긴급 성명발표 기자회견에서 “국회가 가장 앞에서 국민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국민 여러분께 당부드린다. 국회를 믿고 차분하게 상황을 주시해달라”며 “대한민국은 국민이 지켜온 나라다. 식민과 전쟁, 분단과 독재라는 근현대사의 비극과 불행을 딛고 선진국에 진입한 힘은 온전히 국민에게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이 역하를 부정한 것이고, 국민의 자긍심에 큰 상처를 낸 것”이라며 “대한민구의 민주주의는 총과 칼로 파괴할 수 없다는 것이 지난 12월 3일의 밤 확인됐다. 그것이 우리 국민이 쌓아온 민주주의의 유산이고 힘”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만의 하나 또 한 번 계엄 선포라는 대통령의 오판이 있다면 국회의장과 국회의원들은 모든 것을 걸고 이를 막아낼 것”이라면서 “반드시 국회를 사수하고, 국민과 민주주의를 지켜낼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지난 12월 4일 새벽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에 따라 즉각 철수한 것은 민주주의와 함께 성숙한 우리 군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면서 “군은 국민의 군대다. 경찰은 국민의 경찰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군경은 헌법이 정한 자신의 자리를 이탈해서는 안 된다”고

 

아울러 “헌법에 어긋나는 부당한 명령에는 응하지 않음으로써 제복입은 시민으로서의 명예를 지키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대구 신천 ‘캐리어 시신 사건’, 가족이 가해자였다
대구 도심 하천 신천에서 발견된 ‘캐리어 시신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자인 50대 여성 A씨의 딸과 사위로 밝혀졌다. 가족 간 갈등이 살인과 시신 유기로 이어진 참혹한 사건이 됐다. 어제 오전,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은색 여행용 가방이 반쯤 물에 잠긴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신고했고, 경찰은 가방 안에서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문 감정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딸 C씨와 사위 B씨가 시신을 유기하는 장면을 확보, 같은 날 오후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다. 조사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시체유기 혐의를 인정했다. 사위 B씨는 “평소 불화로 인해 장모를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주먹과 발로 폭행이 가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전까지 남편과 떨어져 딸·사위와 함께 대구 중구의 원룸에서 생활했다. 범행 후 두 사람은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신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해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금전 문제와 가족 간 불화 등 범행 동기를 집중해서 추궁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살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