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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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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계엄령 후폭풍... 美장관·스웨덴 총리 등 방한 줄줄이 취소

스웨덴의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 방한 취소
한미 연합 탁상군사훈련(NCG) 무기한 연기

 

 

외교계도 계엄령 후폭풍이 불고 있다.

 

스웨덴의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이번 주에 윤석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방문을 취소할 것이라고 4일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대변인이 "최근 상황을 고려해 방문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 익명의 미국 관리자에 따르면 미국은 한미 연합 탁상군사훈련(NCG)을 무기한 연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NCG는 한반도에서 잠재적인 핵전쟁에 대비해 연합군의 계획에서 한국이 더 큰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 윤 대통령의 대표적인 업적이다. 다만 주한미군 대변인은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다음 주 예정이었던 한미일 3자 대표단 만남도 불투명해졌다. 이에 따라 미 국방장관 로이드 오스틴의 방한 가능성도 희박해졌다.

 

일본 총리의 특별 고문인 아키히사 나가시마에 따르면, 전 총리 스가 요시히데가 이끄는 일본의 한국문제 의원모임은 12월 중순에 예정된 서울 방문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는 나가시마가 "어젯밤 이후 한국 내정의 혼란은 계속해서 우려스러운 수준이다. 윤 정권이 국민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지, 그 운명을 주시해야 할 긴박한 상황“이라고 X에 밝혔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신미국안보센터의 김두연 박사의 발언도 언급했다. 그는 ”민주주의의 상징으로서 윤 대통령의 국제적 명성이 훼손됐다“며 ”그의 외교 정책의 운명은 여전히 ​​불확실하고 암울하기까지 하다"고 덧붙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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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