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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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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힘, 또다시 “오는 25일 ‘위증교사 1심’ 선고, 생중계” 요청

“재판부의 판단 존중, 고뇌 이해”

 

국민의힘이 13일 법원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를 불허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과 이 대표는 25일 예정된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에 대해서는 당당히 생중계를 요청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재판 결과에 대한 국민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 그리고 재판부의 고뇌를 이해한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이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혔어야 했지만, 중요한 결정의 책임을 재판부에 떠넘겼다”며 “죄상이 국민께 알려지는 것이 두려웠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모든 의혹에 대해 남탓, 모르쇠로 일관해 온 책임회피의 패턴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면서 “국민의 생중계 요구를 회피한 민주당과 이 대표의 모습은 유죄의 심증을 더욱 짙게 만들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 대표의 결백을 국민께 알릴 소중한 기회가 남아 있다”며 25일 선고에 대해서는 생중계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수능을 하루 앞둔 13일 수험생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52만의 수험생 여러분”이라면서 “치열하게 준비해온 만큼, 내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추 원내대표는 “곁에서 가슴 졸이며 함께 준비해오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도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정부도 모든 수험생이 최선의 환경에서 수학능력시험과 입시과정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노력이 값지게 보상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52만 수험생 여러분의 선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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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