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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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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백종원 '더본코리아' 내려가유... 상장 사흘째 10%대 하락

전날보다 주당 5500원 떨어져... 상장 후 최고점대비 30% 가량 빠져
"글로벌시장 긍정적 요소 많지만 프랜차이즈 경쟁에 성장 둔화 가능성"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상장 후 사흘 만에 4만원중반대까지 내려갔다. 

 

8일 코스피 시장에서 더본코리아는 전날보다 5500원(10.6%) 내린 4만6,200원을 기록했다. 상장 후 고점 대비땐 30%가량 내려 앉았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지난 6일 공모가(3만4000원) 대비 51% 상승하고, 전날 0.58% 올라 마감한 바 있다.

 

새내기주들이 상장날부터 줄줄이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는 상장 후 2거래일(11월 6~7일) 동안 더본코리아 주식을 433억원 주워 담았다. 같은 기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3억원, 290억원 순매도한 것과 대비되면서 기대를 모았다.

 

증권가에서는 더본코리아에 대한 투자 포인트로 프랜차이즈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해외·유통 매출, 지역개발 사업 확대 등을 꼽는다. 반면, 음식료 평균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과 프랜차이즈 비교그룹 교촌에프앤비의 주가수익비율(PER)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높은 수준으로 단기 주가 변동성이 클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더본코리아는 내수 가맹 사업을 확대와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전략을 변경해 해외 사업 확장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국내외 사업 확장을 통해 유통사업으로 분류되는 B2B(기업 간 거래) 소스 매출도 동반 성장할 것"이라며 "단, 커피 프랜차이즈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성장 둔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K-푸드 인기에 걸맞는 해외 신규 점포 확대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1994년 설립된 더본코리아는 2023년 매출 기준 외식사업 매출이 85.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외식사업은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으로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가맹 계약에 기반한 사업을 한다. 2023년 기준 외식 사업 매출액 3,528억원 중 88%가 가맹점포에 식자재를 유통, 판매해 판매대금을 수취하는 상품 및 제품 매출에서 발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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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경기도 건의 반영해 생업 문턱 낮춘다
경기도의 지속적인 건의가 반영되면서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의 생업 활동을 제약하던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6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야영장과 실외체육시설 설치를 위한 거주 요건이 기존 10년에서 5년으로 완화되면서,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업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또 시도별 시설 설치 가능 물량도 확대돼 경기도의 경우 허가 가능 수량이 기존 63개에서 84개로 늘어난다. 부대시설 면적 역시 기존 200㎡에서 300㎡로, 승마장 부대시설은 2000㎡에서 3000㎡로 확대돼 수익성과 운영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밀착형 규제도 손질됐다.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 주택에 설치하는 태양에너지 설비의 경우 기존에는 일정 면적 이하만 신고로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면적을 초과하더라도 허가를 받으면 설치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된다. 아울러 승계 자격 제한과 부대시설 설치 기준 등은 시군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위임돼, 지역 여건에 맞는 탄력적인 행정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번 개정은 현장 주민들의 오랜 요구가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