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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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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재단, 마을공동체 시설에 1억6천만 물품 지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시설(경로당, 복지관, 마을회관, 사회적협동조합 등)에 1억6,000만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의 마을공동체 물품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지속된 사업으로 작년까지 총 144개 시설(2억9,000만원 상당)에 TV, 냉장고, 에어컨 등 시설 개선 물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다음달 중 약 79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는 올해에도 '상부상조 정신'과 더불어 지역 내 마을공동체가 원활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물품지원을 통해 공동체의 자립성을 높이고 주민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인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이번 물품지원을 통해 마을 내 소통과 협력의 문화가 강화되고, 마을공동체가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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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