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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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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尹,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하야 의사’ 밝혀야”

“국민이 윤대통령에게 듣고 싶은 것은 성과 보고·남은 임기 계획 아냐”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5일 “윤석열 대통령이 밝혀야 할 것은 명태균 씨 공천개입 의혹과 대통령직 하야 의사뿐”이라고 직격했다.

 

김재연 상임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차 당무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명태균 씨 공천개입 의혹과 대통령직 하야 의사를 명명백백 밝힐 것을 촉구했다.

 

김 상임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만약 헌정질서를 짓밟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그다음은 국회와 국민에 의해 심판받고 강제로 지위가 박탈되는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될 것”이라 경고했다.

 

그러면서 대국민담화 일정과 관련해 “지금 국민이 윤 대통령에게 듣고 싶은 것은 성과 보고나 남은 임기의 계획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 정권 퇴진 이후 국민의 뜻에 따른 사회개혁 과제 이행과 진보적 개헌을 통한 제7공화국을 준비하기 위해 진보정당에 주어진 역사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석열정권 퇴진 총궐기’와 ‘시민 촛불 대행진’에서는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새로운 사회를 맞이하고자 하는 국민적 염원이 거대한 함성과 횃불로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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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