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우슬혜가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대표 남지웅)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브라운관, 스크린, CF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황우슬혜는 얼마 전 FA 대어로 떠오르며 거취가 주목됐다.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한종혁 실장은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과 CF계를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황우슬혜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며 “황우슬혜씨가 트리티니를 믿고 함께 일하게 된 만큼, 황우슬혜씨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를 통해 연기자로 전격 데뷔한 황우슬혜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가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KBS2 <사랑을 믿어요>를 통해서 청순한 외모의 열혈 교사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황우슬혜는 MBC<우리 결혼 했어요>를 통해서는 그동안 숨겨져 있던 특유의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KBS2<선녀가필요해>를 통해서는 정극은 물론 코믹연기까지 소화가 가능한 ‘멀티 여배우’ 임을 입증받기도 했다.
새하얀 무결점피부와 단아한 이목구비로 한국의‘올리비아 핫세’로 불리며, 각종 광고와 화보 등을 통해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한 황우슬혜는, 이번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2013년 하반기 브라운관과 스크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희상 기자 / phs@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