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11번째 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마스터카드가 최근 두바이에서 발표한 세계 여행지 랭킹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전 세계에서 총 819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측돼 상위 20개 도시 중 1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권에서는 방콕,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홍콩에 이어 다섯 번째다.
또 외국인 관광객이 소비를 제일 많이 하는 도시 20개 중에서는 7위를 나타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에서 쓸 것으로 추측되는 비용은 108억 달러다.
세계여행지 1위는 방콕으로, 올해 1589만명의 외국인들이 찾을 것으로 예측됐다.
소비 1위 도시는 뉴욕으로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186억 달러를 소비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