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를 지향하는 아마추어를 위한 매니지먼트 ‘프로튜어먼트(대표 송준호)’가 오는 6월 7일, V-hall(홍대입구역)에서 제 2회 정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프로튜어먼트는 프로를 지향하는 청년 뮤지션들이 그들의 재능을 사회에 공헌하고 자신의 음악으로 온전히 설 수 있도록 돕는 컬티베이팅(Culture-Incubating)기업으로서, 악동뮤지션, 메이앤줄라이(May&July) 등 다수의 실력파 아마추어 뮤지션을 발굴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SBS 케이팝스타2 우승을 통해 가요계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등장한 악동뮤지션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악동뮤지션을 발굴한 프로튜어먼트의 송준호 대표는 “곧 프로 무대에 데뷔하는 악동뮤지션이 자신들의 프로로서의 음악 인생의 시작을, 그동안 같이 공연해온 프로튜어먼트 뮤지션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이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 ‘The 위로(慰勞)’는 비싼 등록금과 취업난으로 인해 힘든 20대를 위로(慰勞)하여 그들이 더 위로(Up) 올라갈 수 있는 힘을 주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무대는 악동뮤지션, 메이앤줄라이(May&July), 수정별밴드,
라우들리데시벨, 소빗뮤직, 헤이즐시티, 레이니웨이 등 다양한 뮤지션의 특색 있는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