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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KLPGA 시청률 동시간대 LPGA 압도...경기력 방송 혁신

KLPGA 국내 맞대결서 LPGA 압도
시청률 대결서 압도적 우위

 

지난 주 국내에서 열린 KLPGA와 LPGA 동시간 대의 생중계에서 KLPGA가 시청률 우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생중계한 KLPGA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평균시청률이 0.349%(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0.220%를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간의 KLPGA와 LPGA 국내 동시 개최 대회에서 2022, 2023년은 근소한 차이로 LPGA가 앞섰으나 올해 경기에서는 KLPGA가 처음으로 LPGA 시청률을 뛰어 넘었다.

 

특히, 20일(일) 펼쳐진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최종라운드는 막판 버디쇼로 역전우승을 거둔 박보겸의 활약으로 평균시청률 0.508%로 LPGA 최종라운드 0.287% 대비 1.7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2024 KLPGA 투어 평균시청률은 0.428%로 LPGA 투어 0.128% 대비 3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 KLPGA 투어 시청률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반면,

LPGA 투어는 8% 하락했다.

 

KLPGA 투어 평균 시청률은 2020년 이후 5년 동안 LPGA 투어를 앞서고 있다. KLPGA가 NO.1 투어가 된 배경에 대해 주관방송사 SBS골프 김동호 제작 팀장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으로 매 대회 우승을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지고 있다”라며 “투어 발전을 위한 KLPGA의 끊임없는 노력과 골프 중계 방송의 혁신을 위한 방송사의 투자와 제작진의 열정이 이룬 결실”이라고 말했다.

 

2024 KLPGA 투어는 이번 주에도 계속된다.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24일 목요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 88CC에서 펼쳐지며 SBS골프에서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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