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2.9℃
  • 맑음서울 0.8℃
  • 흐림대전 3.3℃
  • 구름많음대구 4.2℃
  • 맑음울산 3.4℃
  • 흐림광주 4.9℃
  • 맑음부산 4.2℃
  • 흐림고창 3.5℃
  • 천둥번개제주 9.6℃
  • 맑음강화 -1.7℃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2.5℃
  • 흐림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3.6℃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메뉴

국내


유승민, 尹·韓 향해 “검사 출신 두 사람 한심한 정치, 정치 아니다”

당 지도부 만난 尹, “한 대표가 좋아하는 소고기, 돼지고기만 먹고 헤어져”

 

유승민 전 의원이 25일 “대통령과 당지도부가 만나 ‘우리 한 대표가 좋아하는 소고기, 돼지고기’만 먹고 헤어졌다”고 비꼬았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료사태는 ‘의’자도 나오지 않았고, 연금개혁은 ‘연’ 자도 나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자영업자의 비참한 몰락, 미친 집값과 가계부채 같은 민생의 문제도 없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대화와 합의의 정치를 마비시키는 ‘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도, 대통령과 당에 대한 민심이반도 거론되지 않았다”며 “이럴거면 왜 만났나”라고 캐물었다.

 

그는 “국민들만 불행하다. 최소한 의료대란을 해결할 당정의 일치된 해법 만큼은 꼭 나와야 했던 것 아닌가”라며 “검사 출신 두 사람의 이런 한심한 정치는 정치가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유 전 의원은 “포용하고 경청할 줄 모르는 대통령이나, ‘독대’를 두고 언론플레이만 하는 당대표나 둘 다 치졸하고 한심하다”며 “당과 대통령실의 책임자들 수십 명이 다 모인 자리에서 어느 한 사람도 지금의 국정실패와 민심이반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니, 정부 여당으로서 최소한의 책임도 직업윤리도 영혼도 없었다”고 비난했다.

 

끝으로 “배가 가라앉고 다 망해봐야 정신을 차릴 건가”라며 “그 때는 뒤늦게 후회해봤자 아무 소용 없다”고 덧붙였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V25’ 2026 시즌 준비 이벤트 연다
컴투스(com2us)가 KBO 리그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에서 2026 시즌 준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등급의 선수 카드들과 선수 카드 육성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가을사나이 임팩트 선수’ 카드 출시를 기념한 플레이 이벤트가 마련됐다. 오는 12월 1일까지 리그 모드, 랭킹 챌린지 등 플레이 미션을 수행하면 ‘임팩트 조합 포인트’를 포함한 각종 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가을 사나이 임팩트 선수’ 카드는 포스트시즌부터 한국시리즈까지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출시하는 카드로,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LG 트윈스 김현수를 비롯해 한화 이글스 문동주 등이 추가됐다.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최대 ‘골든글러브 포지션 선택팩’과 ‘시그니처 선택팩’을 지급하는 ‘시즌 준비 투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을 던지는 간단한 방식으로 매일 참여할 수 있으며, ‘스킬변경권’, ‘5성 시즌 카드 랜덤팩’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본격적인 야구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인 내년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