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5세대 아이패드를 9월 중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일(현지시간) 매셔블 등 주요 외신들은 대만의 디지타임즈 보도를 인용, 두께가 전작의 0.25mm에서 0.2mm로 더 얇아진 5세대 아이패드가 올 가을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만 공급업체의 소식통에 따르면 5세대 아이패드는 또 전작 대비 효율적인 LED 백라이트를 탑재해 밝기가 25~33% 개선됐으며 더 슬림한 베젤과 가벼운 무게를 제공한다.
하지만 2,048x1,536 해상도를 지원하는 9.7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 탑재는 전작과 동일하다.한편 애플은 5세대 아이패드 외에도 레티나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을 포함,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 2종을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