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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더 얇은 아이패드 올 가을 출시 예정


애플이 5세대 아이패드를 9월 중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일(현지시간) 매셔블 등 주요 외신들은 대만의 디지타임즈 보도를 인용, 두께가 전작의 0.25mm에서 0.2mm로 더 얇아진 5세대 아이패드가 올 가을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만 공급업체의 소식통에 따르면 5세대 아이패드는 또 전작 대비 효율적인 LED 백라이트를 탑재해 밝기가 25~33% 개선됐으며 더 슬림한 베젤과 가벼운 무게를 제공한다.

하지만 2,048x1,536 해상도를 지원하는 9.7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 탑재는 전작과 동일하다.한편 애플은 5세대 아이패드 외에도 레티나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을 포함,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 2종을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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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마지막 관람’ 열기…5월에만 42만명 다녀가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를 공식화하면서, 청와대 일반 개방이 조만간 종료될 수 있다는 관측에 시민들의 방문이 몰리고 있다. 대선 직후부터 “이제 못 볼 수도 있다”는 분위기 속에 하루 방문객 수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7일 청와대재단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 이후 평일 기준 청와대 관람 인원은 거의 매일 정원인 2만 2000명을 채우고 있다. 예약 시스템에는 대기자가 몰리며 접속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며, 공휴일과 주말 예약은 이미 4주치가 모두 마감된 상태다. 청와대 관람 열풍은 이재명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 방침과 직접 연결된다. 시민들은 ‘개방된 청와대를 볼 마지막 기회’라며 서둘러 관람 일정을 잡고 있다. 불과 반년 전인 지난해 12월에는 한 달 관람객이 약 9만 명에 그쳤지만, 윤석렬 전 대통령이 탄핵된 지난 4월에는 26만명을 기록했고, 5월에는 무려 42만명으로 증가했다. 청와대 이전 논의가 대선 당시부터 거론됐던 만큼, 시민들 사이에서는 “곧 다시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진 것이다. 한편, 정부는 청와대 복귀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관련 절차를 본격화한 상태다. 오랫동안 시민에게 개방된 공간이었던 만큼, 보안 설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