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메뉴

기후


2024 국제맑은환경공헌상 시상식 개최

웨스턴 동물병원, 영진약품, 아시안보스, 방준혁, 조윤재 수상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는 2024 《국제맑은환경공헌상》 시상식이 오늘(24일) 오전에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는 국제맑은환경공헌상 헬스케어 부문 수상자로 웨스턴 동물병원을 선정했으며, 비즈니스 부문 수상자는 영진약품을, 엔터테인먼트 앤 미디어 부문 수상자는 유튜브 채널 아시안보스를 각각 선정했다. 글로벌 유스 리더 부문은 방준혁, 조윤제 등 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헬스케어 부문 수상자인 웨스턴 동물병원은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글로벌 동물병원으로써 국내 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국외 반려동물 케어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비즈니스 부문 수상자인 영진약품은 한국ESG기준원 등에서 진행하는 ESG 평가 등급에서 높은 등급을 유지하며 ESG 경영체계를 확고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영진약품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통해 기업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지속적으로 환원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앤 미디어 부분 수상자인 아시안보스는 37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유튜브 채널로서 기후와 환경 등 아시아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아시아와 세계 사이의 소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 유스 리더(Global Youth Leader) 부문은 방준혁과 조윤재 등 2명이 수상했다. 이들은 기후와 환경 주제로 영어 토론과 글쓰기, 현장 탐방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서 경험을 쌓게 하는 ACE Fellowship for Young Leaders 프로그램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보인 바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1심서 징역 8년 법정 구속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의 업무상 배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아울러 김 씨에게는 4백28억 165만 원, 유 전 본부장에겐 8억 천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활동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4년과 5년, 6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상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확정이익을 정한 공모 과정을 그대로 체결해 공사로 하여금 정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이익을 내정된 사업자들이 독식하게 하는 재산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위험이 실제 현실화돼 지역주민이나 공공에 돌아갔어야 할 막대한 택지개발 이익이 민간업자들에게 배분됐다”고 했다. 한편, 민간업자들과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 지침서를 작성,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