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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한은행,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1년 연속 1위

한국표준협회 주관 '은행 부문' 수상

 

신한은행은 8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 Service Quality Index)’에서 11년 연속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국내 최초의 서비스산업 품질 평가 조사로 서비스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다.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과 고객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했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전반을 꾸준히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11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통합앱 ‘신한 슈퍼SOL’, 해외 여행 관련 프리미엄 혜택을 담은 ‘SOL 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금융사고 예방 등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포용금융 활동 등 여러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의사결정 기준을 고객에 두고 고객 보호와 권익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해 신한은행이 고객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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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이산가족 80년 “생사 확인 위한 서신교환” 촉구
북한에 있는 가족의 생사 확인을 위한 서신교환 실현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함께했다. Peace Makers Korea 대표 김사랑 양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분단 80년 이산가족 80년,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가족의 얼굴을 보겠다고까지는 하지 않겠다. 가족의 목소리를 듣겠다고까지는 하지 않겠다. 그러나, 가족의 생사를 알기 위해 서신교환만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인권이며 인간의 신성불가침한 권리로 중범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수감자도 전쟁터의 사람들도 가족과는 소통을 한다”면서 “이산가족 누구나 편지로라도 소식을 전하며 생사확인이라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서신교환 실현 서명에 함께 해 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가족에게 단 한 통의 편지를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환갑이 넘어 탈북했다는 기자회견 참석자는 발언에서 “북한에 남기고 온 자식들과 배우자 그리고 손자, 손녀 13명의 가족들과 이산가족으로 생활하고 있다”면서 “아무 때나 국제여행을 할 수가 있으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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