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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위기의 어린이통학차량 무엇이 문제인가?

최봉홍 의원 주최 정책토론회 개최



새누리당 최봉홍 의원은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위기의 어린이통학차량 무엇이 문제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재 보육시설과 학원 등에서 10만 대에 이르는 어린이 통학버스가 운행되고 있지만 이 중 신고된 통학버스는 20% 정도에 불과하다.

어린이집 통학버스의 경우 모두 신고 되어 있고 인솔교사 동승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통학버스로 인한 어린이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4년간(2009~2012)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수는 203건이며 이 가운데 9명이 사망했고 344명의 어린이가 부상당했다. 특히 올해에만 벌써 3명의 어린이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미국의 경우, 스쿨버스 운전기사에게 어린이 안전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며 전문 면허 자격증 제도를 운영하고 안전교육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스쿨버스를 정차할 경우 주변 차량도 정차하도록 하는 강력한 안전 규정을 두고 있을 정도로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허억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의 ‘어린이 통학버스의 문제점과 사고 제로화’ 주제발표에 이어 김영례 서울녹색어머니회 회장, 정선영 전국보습교육협의회 홍보위원장, 조건희 동아일보 기자, 최진옥 보라어린이집 원장, 정광원 도로교통공단 교수, 한창훈 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이 토론자로 나서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함께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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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단비 시의원 “나 변호산데…너 같은 백수, 해충”
SNS에서 시민과 거친 설전을 벌여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 시의원이 다른 시민에게도 “해충”, “환자” 등 거친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이 시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죄명”, “문재앙” 등 막말을 서슴지 않아 누리꾼들로부터 댓글 테러들 당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단비 인천시의원의 스레드(Threads)를 보면, 이 의원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시민들과 논쟁을 벌이면서 “너 같은 백수랑 놀아주기 힘드네ㅋㅋ 범죄자끼리 잘들 놀아ㅋ”, “결국 논리로는 못 이기는 해충ㅋㅋ”, “응 너도 제발 잘 먹고 잘살고 세금 좀 내” 등의 표현을 쓰며 상대방을 공격했다. 특히 이 시의원은 논쟁을 벌이던 시민에게 “나 변호산데 너 직업이 뭐야?”, “나 광역의원인데 넌 직업이 뭐야?”, “니 직업 뭐냐고ㅋㅋㅋ”, “직업 끝까지 못밝히네ㅋㅋ”, “정신과 의산가 싶어서 물어봤어ㅋㅋㅋ 아 환잔가”라며 직업을 수차례 묻거나 비아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멸칭도 사용했다. 이 의원은 스레드에 “이죄명 임기 1년이나 가겠니ㅋㅋ잘 지켜봐라ㅋㅋ”라는 댓글을 달고, 이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