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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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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받기 위해 아이를 낳는 부부는 없다

돈을 받기 위해 아이를 낳는 부부는 없다

 

아이를 낳으면 돈을 준다고 한다. 하지만 필자는 단언한다. 돈을 받기 위해 아이를 낳는 부부는 없다. 돈이 없어 아이를 키우기 어려워 아이를 안 낳는 것도 필자는 솔직히 이해가 안 된다. 필자가 어렸을 때 한 집안에서 아이는 5명 이상이었다. 필자는 남자만 5형제이고 장남이다. 그때 돈이 많아서 아이를 낳았을까? 절대 그건 아니었다.

 

지금은 아이를 낳으면 돈을 주고, 아파트를 월 만 원에 살게 하고, 온갖 금전적 특혜를 주면 아이를 낳을 것이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아이를 낳는 것과 금전과의 관계는 5% 내외로 그리 큰 포션을 차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아이 한두 명 낳으면 돈을 준다고 아이를 낳고 안 낳고 하겠는가, 물론 돈을 주면 아이 기르기 쉬워지겠지만 안 낳는 아이를 더 낳지는 않는다. 그러니까 돈이 없어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 주장에 필자는 100% 동의하기 어렵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우리 주변에 가임기에 있는 젊은 세대에게 ‘왜 아이를 안 낳느냐?’, ‘왜 결혼을 왜 안 하느냐?’고 물으면 기분이 나쁠지 모른다. ‘내 인생 내가 살아가는데 왜 간섭이냐’고 말이다. 마음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내가 대학 다니면서 지금까지 엄청난 노력을 들였는데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서 왜 그런 걸 없애 버려야 해? 나도 취직하고 여행 다니고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싶거든….”

 

요즘 여성들은 개인적인 자아실현 욕구가 굉장히 강해졌다. 그래서 아이를 낳고 키우기가 어려워서, 그러니까 단순히 돈이 들어서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예전에는 집에서 아이를 낳고 돌보고 기르는 게 여성의 일이었으니 어쩔 수 없었다.

 

다시 말해 과거엔 여성이 아이를 낳는 이외에 대안이 없었던 것인데 이제는 다른 대안들이 얼마든지 생겼다. 여성도 무슨 일이든 취업을 할 수 있고, 결혼하지 않아도,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남편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자기가 자기 힘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당당하게 남자들과 똑같이 활동해서 정당한 자아의 욕구를 실천할 수 있다.

 

여성의 자아 욕구 실현이 아이보다 더 중요한 세상이라도...

 

결론적으로 말하면 출산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여성의 자아 욕구 실현이 기능해졌기 때문이다. 어느 동물이건 성욕이 있다. 이 성욕을 채우기 위해 성행위를 하는 것이지 아이를 낳고 싶어서 성행위를 하는 경우는 사실 그렇게 많지 않다고 본다. 이처럼 성욕을 채우기 위한 성행위가 번식으로 이어지는 것인데 예전에는 이를 차단할 방법이 없었다.

 

이제 달라졌다. 아이를 낳는 것보다도 자아실현 욕구가 훨씬 중요해진 사회가 된 것이다. 그래서 잘사는 부자나라일수록 점점 더 출산율이 떨어지게 된다. 지구상에 있는 나라들의 1인당 GDP와 출산율의 관계를 봐도 알 수 있다. 소득이 높고 잘 살수록 출산율은 떨어진다. 그러니까 흔히 아이 키우기가 어려워서 아이를 안 낳는다고 하는 말은 큰 의미가 없다. 아이를 키우기가 어려운 것은 가난한 나라일수록 더 어려우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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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