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7 (월)

  • 구름조금동두천 6.4℃
  • 구름많음강릉 10.2℃
  • 맑음서울 8.2℃
  • 맑음대전 8.1℃
  • 맑음대구 8.7℃
  • 맑음울산 10.4℃
  • 맑음광주 9.8℃
  • 맑음부산 12.5℃
  • 맑음고창 8.7℃
  • 구름조금제주 13.9℃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8.7℃
  • 맑음강진군 10.8℃
  • 맑음경주시 6.6℃
  • 맑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정치


이준석, '지지자 연락망' 구성..."온라인 버스 920대까지 달리겠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망에 지지자들의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

 

이 전 대표는 1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자고 일어났더니 하루도 안 되어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2만6800명 정도 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온라인 상에 관광버스 920대를 구축하는 순간까지 달려보겠습니다. 돈 안드는 정치, 속도감있는 정치 한번 만들어 봅시다"라며 지역별 등록자 수를 표시한 사진을 올렸다.

 

 

이 전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이준석이 가는 길에 동참해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의 통해서 "최근 언론을 통해 제가 이번 총선을 앞두고 하는 여러 가지 고민을 접하셨을 것"이라면서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과 더 긴밀하고 신속하게 교류하기 위해 연락망을 구성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적인 방식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그것을 관리하기 위해 과도한 비용을 지출하고, 그를 통해 누군가에게 큰 빚을 지는 정치보다는 3000만 원으로 전당대회를 치러낸 것처럼 경쾌하면서도 새로운 형태의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며 "수십년간의 잘못된 관행 속에 젖어있는 정치문화를 바꾸는 길에 동참해달라.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면 더 빨리 이뤄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1960년대에 사라진 트램, 제주도가 2030년 부활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난 1968년에 운행을 중단한 트램(전차)이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친환경 교통수단의 대안으로 주목받기 시작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21년~31년)에서 수소트램 도입을 검토하고 추진중이다. 제주건설환경포럼(회장 장경호)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제주도가 후원하는 ‘제주도 수소트램 건설 방향 및 미래비전’ 세미나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트램은 도로 위에 깔린 레일 위로 주행하는 교통수단으로 철도의 장점과 버스의 장점을 갖춘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유럽, 북미 등 400여개 도시에서 트램은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1960년대 자취를 감춘 이래 이제서야 부활을 시도중이다. 제주도가 도입하려는 트램은 친환경 수소연료를 이용, 제주 시내 구간 통행을 목표로 추진이 진행되고 있다. 이창운 전 한국교통연구원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제주도는 교통수단에서 대중교통(노선버스)의 분담률이 10%대로 전국 최저이며, 제주 여행의 교통수단으로서 렌터카가 76%를 차지하는 등 승용차와 렌터카로 인한 교통 혼잡비용이 연간 5,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히며 “트램 등 신교통시스템이 제주도의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