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제대 복귀 후 ‘눈물샤워’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남성듀오 ‘배치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개그맨을 넘어 가수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보라’가 드라마의 메인타이틀곡 ‘사랑하니까’로 호흡을 맞췄다.
서로 상대 정당에 소속되어 항상 티격태격하며 사랑이 싹트는 김수영과 노민영의 로맨틱스토리를 배치기의 랩과 신보라의 레몬같이 상큼한 보이스가 만나 최상의 조화를 이루며 표현해 냈다.
특히 ‘송호범’과 함께 댄스듀오 ‘원투’로 활동하던 ‘오창훈’이 ‘박성호’와 공동작곡에 참여 프로듀서로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