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화학물질 사업장 감독관 책임전담제 도입

사고 발생 사업장에 작업 중지명령

화학물질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감독관 책임전담제를 도입한다. 또한 사고 발생으로 작업중지 명령이 떨어진 사업장은 재발방지 조치를 이행해야만 작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한다.

고용부는 27일 전국 지방노동고용청의 산업안전부서장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장 화학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

우선 화재, 폭발, 누출 등 화학 사고에 취약한 사업장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서 ‘감독관 책임전담제’를 운영한다. 지방노동관서의 안전부서장이 집중관리 대상 사업장을 지정해 감독관별로 전담하게 해 사고 예방과 관련한 모든 사항을 종합적으로 밀착 관리하도록 하는 것이다.

생산시설 및 화학물질 사용 현황, 정기 또는 수시 유지·보수작업 계획, 사내 협력업체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챙기도록 한다. 아울러 사고가 발생한 작업장에는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재발 방지 조치가 이뤄지기 전까지는 작업을 재개할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안전행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문제의 소지가 있는 시설 노후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국힘 이단비 시의원 “나 변호산데…너 같은 백수, 해충”
SNS에서 시민과 거친 설전을 벌여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 시의원이 다른 시민에게도 “해충”, “환자” 등 거친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이 시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죄명”, “문재앙” 등 막말을 서슴지 않아 누리꾼들로부터 댓글 테러들 당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단비 인천시의원의 스레드(Threads)를 보면, 이 의원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시민들과 논쟁을 벌이면서 “너 같은 백수랑 놀아주기 힘드네ㅋㅋ 범죄자끼리 잘들 놀아ㅋ”, “결국 논리로는 못 이기는 해충ㅋㅋ”, “응 너도 제발 잘 먹고 잘살고 세금 좀 내” 등의 표현을 쓰며 상대방을 공격했다. 특히 이 시의원은 논쟁을 벌이던 시민에게 “나 변호산데 너 직업이 뭐야?”, “나 광역의원인데 넌 직업이 뭐야?”, “니 직업 뭐냐고ㅋㅋㅋ”, “직업 끝까지 못밝히네ㅋㅋ”, “정신과 의산가 싶어서 물어봤어ㅋㅋㅋ 아 환잔가”라며 직업을 수차례 묻거나 비아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멸칭도 사용했다. 이 의원은 스레드에 “이죄명 임기 1년이나 가겠니ㅋㅋ잘 지켜봐라ㅋㅋ”라는 댓글을 달고, 이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