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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정명근 화성시장, '뱃놀이 축제' 앞두고 로드체킹

전곡항과 제부도 주요 도로와 행사장 일대 현장점검
뱃놀이 축제, 9일~11일까지 3일간 열려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오는 9일 열리는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개막을 앞두고 현장 로드체킹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임종철 부시장과 관련 실과소, 읍면동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등 50여 명과 함께 전곡항과 제부도 주요 도로, 행사장 일대를 점검했다.

 

특히 이들은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교통통제, 개막식 및 부대행사, 환경 정비 등 축제 방문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정명근 시장은 “전국에서 찾아주시는 만큼 역동적이면서도 색다른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다”며, “보다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는 ‘제13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올해 야간 승선체험이 도입됐으며, 불꽃놀이와 드론쇼, 독살물고기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승선체험 및 육상체험 사전 신청은 화성뱃놀이축제 공식 홈페이지나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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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첩국 너마저! 국내산으로 둔갑한 수입농수산물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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