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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시,외국인주민 고향사진전 ‘나의 살던 고향’ 개최

29일까지, 시청본관 1층 로비에서
고향 자연풍경 담은 사진,이주민들 가족사진 전시

수원시가 29일까지 시청본관 1층 로비에서 외국인주민 고향사진전 ‘나의 살던 고향’을 연다.

 

▲외국인주민 고향사진전 ‘나의 살던 고향’의 모습 <수원특례시 제공>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사진전에는 각국의 역사유적지, 랜드마크 건축물, 몽골 초원의 무지개, 인도 록탁 호수 등 자연풍경을 담은 사진과, 이주민들의 가족사진 30점이 전시됐다.

 

수원시는 관내 외국인지원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4월 한 달 동안 사진을 공모했고, 10개국 주민으로부터 사진 122점을 받고 30점을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향과 가족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이 문화의 다양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주민과 선주민은 조화롭게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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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엄청나다"... 봉준호 '미키17', 英 시사회서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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