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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고양특례시, 공공심야약국 5곳 지정 운영

밤 10시부터 오전 1시까지 운영

경기 고양특례시는 심야시간에도 시민들이 전문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5곳을 지정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 고양특례시청사<고양특례시 제공>

 

공공심야약국은 응급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심야 시간대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평일과 공휴일 포함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고양시에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덕양구 행신동 삼성약국, 일산동구 식사동 온누리약국, 일산서구 주엽동 주엽1번출구약국,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아는약국, 일산서구 일산2동 열린큰사랑약국 등 5곳이다. 

 

심야약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검색창에 ‘휴일지킴이약국’을 검색하거나 누리집(www.pharm114.or.kr)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031-8075-4099)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와 안전한 투약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확대 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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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