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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 '일월·영흥수목원' 개장 전 시민들 의견 직접 듣는다

수원시 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일월·영흥 수목원 방문해 직접 점검
오는 27일까지, 44개 동 주민자치 위원 1145명과 통장 1543명 대상으로 추진

수원시민들의 대표적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일월·영흥수목원'에 대해 수원시민들이 공원을 직접 점검한다.

 

수원시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가 오는 5월 19일 정식 개장하는 일월·영흥수목원을 직접  방문해 공원이 제대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두 눈으로 점검하는 것이다.

 

▲수원시 주민자치회 위원과 통장들이 일월수목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수원시에 따르면 "44개 동 주민자치 위원 1145명과 통장 1543명을 대상으로 3월 27일까지 일월·영흥 수목원 방문을 추진해 두 수목원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현재 일월·영흥 수목원은 수원시 공직자와 일부 시민을 대상으로 임시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4월 3일부터 28일까지는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수목원마다 하루 1000명 규모로 입장을 받을 예정이다.

 

수원시는 정식 개장 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3·14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일월·영흥 수목원을 잇달아 방문해 시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개선 의견을 들었다.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은 ▲수목원 부지 확대 조성 ▲수목원 홍보 추진 ▲SNS 홍보용 포토존 설치 ▲체험 프로그램 구성 ▲그늘막 등 쉼터 마련 ▲경사로 손잡이 설치 ▲겨울철 빛 축제(루미나리에) 설치 등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의 대표적 공원이 될 두 공원의 발전방향에 대해 수원시 44개 동 주민자치위원과 통장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중한 의견들이 수목원을 정식 개원했을 때 이용객인 수원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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