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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금감원, 과열 재형저축에 제동

실적할당·자폭통장 금지

 

재형저축이 출시 3일 만에 60만명의 가입자를 끌어들이자 금융감독원은 이 중에 허수가 많다며 과당 경쟁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금감원은 지난 주 재형저축 출시에 따른 과당경쟁을 방지하기 위해 11일 오전 이기연 부원장보(검사국장 배석) 주재하에 국내은행 수석부행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과도한 직원별 영업실적 할당으로 인한 불건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불완전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했다.

특히 영업점 직원이 본인이나 지인, 친·인척 명의로 계좌를 개설한 후 대납해 실적을 올리면 금융실명제법 위반으로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재형저축 판매 실적을 별도로 평가하거나 가점을 주는 등 행위를 금지하고 직원이나 영업점별로 재형저축 실적을 할당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금감원은 필요 시 시중은행의 재형저축 판매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현재 금감원은 은행의 재형저축 판매 실태를 점검하고 부당행위 신고반을 운영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재형저축 과당경쟁이 지속되면 향후 은행별 종합검사 등을 통해 재형저축 현장점검을 나설 방침”이라며 “다만 현재 재형저축 가입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는 만큼 상환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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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단비 시의원 “나 변호산데…너 같은 백수, 해충”
SNS에서 시민과 거친 설전을 벌여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 시의원이 다른 시민에게도 “해충”, “환자” 등 거친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이 시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죄명”, “문재앙” 등 막말을 서슴지 않아 누리꾼들로부터 댓글 테러들 당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단비 인천시의원의 스레드(Threads)를 보면, 이 의원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시민들과 논쟁을 벌이면서 “너 같은 백수랑 놀아주기 힘드네ㅋㅋ 범죄자끼리 잘들 놀아ㅋ”, “결국 논리로는 못 이기는 해충ㅋㅋ”, “응 너도 제발 잘 먹고 잘살고 세금 좀 내” 등의 표현을 쓰며 상대방을 공격했다. 특히 이 시의원은 논쟁을 벌이던 시민에게 “나 변호산데 너 직업이 뭐야?”, “나 광역의원인데 넌 직업이 뭐야?”, “니 직업 뭐냐고ㅋㅋㅋ”, “직업 끝까지 못밝히네ㅋㅋ”, “정신과 의산가 싶어서 물어봤어ㅋㅋㅋ 아 환잔가”라며 직업을 수차례 묻거나 비아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멸칭도 사용했다. 이 의원은 스레드에 “이죄명 임기 1년이나 가겠니ㅋㅋ잘 지켜봐라ㅋㅋ”라는 댓글을 달고, 이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