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 경기의정대상 매니페스토 부문 수상

경기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김영식 의장이 매니페스토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 고양특례시의회 제공

 

경기의정대상은 주민의 주권을 향상시키고 지방분권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회 의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된 상이다.  

이번 기초의원 매니페스토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식 의장은 특례시의회의 법적 지위와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등 관계 기관을 설득해온바, 자치권 강화와 지방분권시대에 걸맞은 대민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해온 공헌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은 “말하기보다는 귀 기울이는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자족과 자치의 도시로 변화하는 고양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김건희, 檢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가 기가 막혀
파면 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검찰에 오는 14일 소환 요구에 "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씨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씨 측이 제출한 사유서에는 "특정 정당의 공천 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가 강행되면 추측성 보도가 양산돼 조기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김 씨에게 오는 14일 검찰청사로 나와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으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한편, 일각에서는 '명태균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김건희 소환조사 통보는 일종의 쇼이자 꼼수라는 지적이 있다. 이미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지가 없다는 것은 '명태균 게이트' 관련 공천개입 의혹 수사에서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여전히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지휘부가 윤석열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김건희 강제구인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보고 있다. 결국 김건희 수사는 검찰이 아닌 특검을 통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나아가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선 특검을 통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