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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월 수출 423억달러, 13개월 연속 `흑자`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423억2천7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수입액은 402억6천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20억6천100만 달러 흑자로 지난해 2월부터 13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지난해 2월과 비교하면 수출은 8.6%, 수입은 10.7% 감소했다.
 
지경부는 지난해 설이 1월이었지만 올해는 2월로 이동하면서 통관일수가 감소한 영향이 크다고 봤다.
 
실제로 하루 평균 수출은 지난해 2월보다 2.5% 늘었다. 선박 수출이 40.3% 감소하고 자동차(-15.1%), 일반기계(-15.1%) 등 대부분 품목이 부진했다. 무선통신기기(10.2%)와 석유화학(7.8%)은 수출이 늘었다.
 
수입은 2011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1년 2월에는 363억5천만 달러였다. 수입 감소에는 설 연휴와 수출 부진에 따른 원자재·자본재·소비재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지경부는 분석했다.
 
최근에 엔화 약세 때문에 수출이 둔화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일 평균 수출이 증가하는 등 추이가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지경부는 진단했다.
 
올해 1·2월 수출은 88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0.6% 증가했고 수입은 855억 달러로 3.6%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25억 달러 흑자로 지난해보다 36억 달러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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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단비 시의원 “나 변호산데…너 같은 백수, 해충”
SNS에서 시민과 거친 설전을 벌여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이단비 인천시 시의원이 다른 시민에게도 “해충”, “환자” 등 거친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이 시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죄명”, “문재앙” 등 막말을 서슴지 않아 누리꾼들로부터 댓글 테러들 당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이단비 인천시의원의 스레드(Threads)를 보면, 이 의원은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시민들과 논쟁을 벌이면서 “너 같은 백수랑 놀아주기 힘드네ㅋㅋ 범죄자끼리 잘들 놀아ㅋ”, “결국 논리로는 못 이기는 해충ㅋㅋ”, “응 너도 제발 잘 먹고 잘살고 세금 좀 내” 등의 표현을 쓰며 상대방을 공격했다. 특히 이 시의원은 논쟁을 벌이던 시민에게 “나 변호산데 너 직업이 뭐야?”, “나 광역의원인데 넌 직업이 뭐야?”, “니 직업 뭐냐고ㅋㅋㅋ”, “직업 끝까지 못밝히네ㅋㅋ”, “정신과 의산가 싶어서 물어봤어ㅋㅋㅋ 아 환잔가”라며 직업을 수차례 묻거나 비아냥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멸칭도 사용했다. 이 의원은 스레드에 “이죄명 임기 1년이나 가겠니ㅋㅋ잘 지켜봐라ㅋㅋ”라는 댓글을 달고, 이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