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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황우여 대표, 정부조직법 내일 처리 야당에 요청

극적 타결 이뤄지면 25일 상임위…26일 본회의 처리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4일 “무슨 일이 있어도 26일 총리 인준과 정부조직법 의결이 꼭 의뤄져야 한다”며 야당 협조를 요청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지 않아 새 정부 출범에 차질을 빚는 건 헌법 이래 처음”이라며 “(박근혜 정부가) 정상 출범되도록 국민의 마음에서 되돌아보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방통위의 중앙행정기관 격상, 법령 제·개정권 부여, 방송광고진흥공사의 방통위 귀속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하면서 야당이 비보도 방송 부문을 미래부에서 관장하게 해준다면 방통위가 독립적으로 업무할 수 있게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방송광고진흥공사의 방통위 귀속에 대해서는 동의한다는 입장이지만, 여당의 비보도 방송부문의 미래부 이관요구는 거부하는 입장이어서 여야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26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조직 개편안을 처리되지 못해 정부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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