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록 더불어민주당 노원구청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오 당선인은 6·1 지방선거 개표결과 53.26% 득표율로, 임재혁 국민의힘 후보(46.73%)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오 당선인은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졸업하고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3급), 제8·9대 서울시의원을 지냈고, 민선7기 노원구청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 교육감 17명, 시·군·구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872명, 기초의원 2988명, 교육의원(제주) 5명 등 모두 4,125명이 뽑혔다.
재보선 지역은 대구 수성을,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 분당갑, 강원 원주갑, 충남 보령·서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제주 제주을 등 총 7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