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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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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제종길 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세월호참사' 진실규명 약속

4.16안산시민연대 주최 차담회 참석
"당선되면 재임 시절 수집해 놨던 18만여 건 기록물과 각계각층 힘 모아 숨겨진 진실 밝혀낼 것"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는 18일 시장에 당선되면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 '세월호참사'의 숨겨진 진실 반드시 밝혀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4.16안산시민연대' 주최로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4.16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4.16정신을 계승한 생명‧안전 도시 건설 약속을 위한 안산시장 후보자 초청 차담회'에는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 무소속 윤화섭 후보도 초청됐지만 두 후보 모두 불참해 제 후보 단독으로 진행됐다.

 

이날 4.16안산시민연대가 제시한 핵심 정책은 ▲4월 16일 지방 공휴일 지정 ▲세월호참사 역사적 장소에 기념조형물 조성 ▲4.16 교육 활성화 ▲안전도시 조례에 기초한 활동 강화와 시민안전 모니터링 사업 추진 ▲4.16시민센터 건립 등이다.

 

제 후보는 "이날 제시된 5가지 정책에 대해 현실적인 실천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며 적극적으로 이를 수용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제 후보는 “8년 전 시장 선거를 준비하던 중 가슴 아픈 일이 발생했다. 즉시 모든 걸 내려놓고 팽목항으로 달려가 한 달여를 머무르며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 했고 민선 6기 시장 취임 후에도 주기적으로 팽목항을 방문하며 힘을 보태고자 노력했다"며 "세월호는 여전히 마음속 한 켠에 깊이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제 후보는 이어 “세월호참사는 8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것이 가려져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시장으로 당선되면 재임 시절 수집해 놨던 18만여 건의 기록물과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 반드시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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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