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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인재 채용 계속되는 건설업계…HDC현대산업개발·KCC건설·대상건설 등 모집

건설업계 공개채용이 한창이다. 1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 대상건설, KCC건설, 까뮤이앤씨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 HDC현대산업개발이 정규직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조경·안전, 기계·전기, 관리·영업, 재무, 회계, 법무, 홍보, 인사, (개발)설계, IT기획 등이며 22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관련 전공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2022년 8월 졸업예정자 △본사(서울) 및 전국 현장·사업소 근무가 가능한 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KCC건설이 2022년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전기, 설비, 상품개발, 개발, 건축영업, 주택영업, 영업관리, 회계, 안전보건 등이며 2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기 졸업자 또는 8월 졸업예정자 중 즉시 근무 가능자 △전학년 평전 3.0 이상(4.5만점 기준) △토익 65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5등급, 오픽 IL 이상 성적 소지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 대상그룹 대상건설이 2022년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민간영업(정비), 건축CS, 건축공무/공사, 기계, 전기, 안전, 품질 등이며 23일까지 대상건설 홈페이지 또는 건설워커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신입) 관련학과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경력) 직무별 자격요건 충족자 등이다.

 

◆ 까뮤이앤씨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PC건축, 견적, 안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건설워커 입사지원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신입) 4년제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경력) 직무별 경력 충족자 등이다.

 

이밖에 동부건설·현대아산·건원엔지니어링·대우조선해양건설(31일까지), 서한(29일까지), 한화건설(27일까지), 한라산업개발(25일까지), 진흥기업(23일까지), 에이스건설(20일까지), KR산업(18일까지), 삼성중공업(17일까지), 자이에스앤디(15일까지), 현대엔지니어링·쌍용건설·남광토건·일신건영(15일까지), 반도건설·한신공영·서희건설·대방건설·남양건설·LT삼보·선원건설(채용시까지) 등이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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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탄소중립 실천, "통상법 국제규범에 맞춰야”
산업계가 탄소중립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내 통상법을 국제규범에 맞추고 역외기업(域外企業) 차별 요소 해소를 정부가 관련국과 협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탄소중립 K-Tech 포럼」에서 발제를 맡은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은 “전기차나 재생에너지발전기 등 친환경제품 공급망은 탄소발자국이 중요하다”며 전기차와 철강업계에 보조금을 지급한 프랑스와 독일 사례를 언급했다. 김 소장은 “프랑스는 전기차 보조금 요건을 명시한 녹색산업법안을 제정했고, 이로 인해 중국보다 탄소를 50% 덜 배출하고 있다”면서 “독일은 잘츠기터(독일 철강 생산업체)의 그린수소환원철 프로젝트로 탄소배출권 비용을 절감했고, 이에 잘츠기터에 정부지원금 지급과 전기료 80% 삭감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종훈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이사는 “연구소를 보유한 (국내 소재) 866ro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및 연구개발(R&D) 추진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38.3%가 현재 탄소중립 정부 정책이 충분히 도움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며 정부 차원의 적절한 탄소중립 지원사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