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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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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인재 채용 계속되는 건설업계…HDC현대산업개발·KCC건설·대상건설 등 모집

건설업계 공개채용이 한창이다. 1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 대상건설, KCC건설, 까뮤이앤씨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 HDC현대산업개발이 정규직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조경·안전, 기계·전기, 관리·영업, 재무, 회계, 법무, 홍보, 인사, (개발)설계, IT기획 등이며 22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관련 전공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2022년 8월 졸업예정자 △본사(서울) 및 전국 현장·사업소 근무가 가능한 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KCC건설이 2022년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전기, 설비, 상품개발, 개발, 건축영업, 주택영업, 영업관리, 회계, 안전보건 등이며 2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기 졸업자 또는 8월 졸업예정자 중 즉시 근무 가능자 △전학년 평전 3.0 이상(4.5만점 기준) △토익 650점 이상 또는 토익스피킹 5등급, 오픽 IL 이상 성적 소지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 대상그룹 대상건설이 2022년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민간영업(정비), 건축CS, 건축공무/공사, 기계, 전기, 안전, 품질 등이며 23일까지 대상건설 홈페이지 또는 건설워커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신입) 관련학과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경력) 직무별 자격요건 충족자 등이다.

 

◆ 까뮤이앤씨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PC건축, 견적, 안전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건설워커 입사지원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신입) 4년제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경력) 직무별 경력 충족자 등이다.

 

이밖에 동부건설·현대아산·건원엔지니어링·대우조선해양건설(31일까지), 서한(29일까지), 한화건설(27일까지), 한라산업개발(25일까지), 진흥기업(23일까지), 에이스건설(20일까지), KR산업(18일까지), 삼성중공업(17일까지), 자이에스앤디(15일까지), 현대엔지니어링·쌍용건설·남광토건·일신건영(15일까지), 반도건설·한신공영·서희건설·대방건설·남양건설·LT삼보·선원건설(채용시까지) 등이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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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알바 간다”던 10대, 항공사 직원 설득에 '캄보디아 행' 포기
‘고수익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고 비상여권만 챙겨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오르려던 10대 청년이 항공사 직원의 세심한 판단으로 출국을 멈춘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경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놈펜행 항공편 탑승을 준비하던 대학생 A(18)씨는 대한항공 수속팀 박진희 서비스매니저 등의 설득 끝에 귀가를 결정했다. 이는 경찰이 공항 출국장에 경찰관을 상주시키기 하루 전의 일이었다. 박 매니저는 A씨의 예약정보에서 중국번호(+86)가 포함된 연락처와 편도 항공권, 비상여권 소지 등 여러 점을 이상히 여겨 여행 목적을 확인했다. 당시 외교부는 프놈펜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로,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방문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었다. 부산 출신의 A씨는 “친구가 캄보디아로 놀러 오라고 했다”며 단기 방문을 주장했지만, 박 매니저가 “최근 사회적 이슈를 알고 있느냐”고 묻자 “엄마가 조심하라며 출국을 허락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측이 왕복 항공권이 필요하다고 안내하자 A씨는 다시 표를 끊어 수속을 진행했으나, 결국 스스로 안내데스크를 찾아 112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신변 보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