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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洪, ‘검수완박’ 반발하는 검찰에 “자업자득...새 사법질서에 순응할 준비나”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여야가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시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중재안을 받아들인 뒤 검찰이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정치수사를 통해 늘 정권의 앞잡이만 해온 검찰의 자업자득”이라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정의로운 검사가 사라진 시대, 니들(검찰)이 그걸 이제 와서 부정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사법질서에 순응할 준비나 하거라”라며 “나조차도 검찰의 조작수사에 2년이나 고생한 적이 있다”고 했다.

 

다만 그는 “물론 나는 아직도 정의로운 검사를 갈구하면서 검수완박 중재안에도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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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단체 “정부·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사고' 진상규명 촉구”
광명시민들과 시민단체,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목소리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책임 있는 사과와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 철저한 진상규명, 안전대책마련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사고 현장 인근 구석말 주민들은 사고 재발 위험에 따른 대피 명령으로 주거지를 두고 나와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여전히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 하고 있다. 사업장을 운영하던 자영업자들 역시 영업이 불가능해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대피하지 않은 인근 주민들 또한 사고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병식 상가부위원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불안과 위기감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정부와 포스코이앤씨는 주민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속한 보상 체계와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인근 지역 이태현 피해주민 대표는 △국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 △사고 원인 규명 전까지 모든 공사 중단 △무너진 환풍구 재시공 반대 △공사 현장 인근 학교의 소